- 지식,아이디어,개선제안

생명은 소중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1.3.31
'~의 횟수'인지 '~의 회수'인지 잘 모르겠다. '~의 개수'가 맞는 것 같다. 그렇다면 '회수'가 맞나? 하지만 '회수'는 좀 어색하다. 그래서 검색해서 알아봤다.
-------------------
'개수'가 맞고 '횟수'가 맞는 표현이었다.
예외까지 있다니, 된소리와 덧소리가 뭔지 모르겠고, 한국말은 쉽지 않다.
-------------------
개수일까 갯수일까. 회수일까 횟수일까.
우리말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 사이시옷과 관련된 문제이다.
사이시옷
1)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나무+가지→나뭇가지, 해+볕→햇볕)
2)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거나(코+노래→콧노래, 아래+이→아랫니)
3)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날때(깻잎, 나뭇잎, 훗일)
※한자어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갯수(X)→ 개수(個數)
촛점(X)→ 초점(焦點)
하지만 예외가 6개 있다.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그러므로 개수와 갯수에서는 개수가 맞고, 회수와 횟수중에서는 횟수가 맞는 표현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73053936/80030132696
-------------------
'개수'가 맞고 '횟수'가 맞는 표현이었다.
예외까지 있다니, 된소리와 덧소리가 뭔지 모르겠고, 한국말은 쉽지 않다.
- 좋아요
- 6
- 댓글
- 6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