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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소중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2.6.15
4년이 걸렸다. 그러나 드디어 만들어진다. <26년>(제작 영화사청어람)이 진구, 한혜진, 임슬옹 등 주요 배역을 확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만화가 강풀원작의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출처: 스포츠경향(2012-06-13),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206131935453&sec_id=540401 )
반가운 소식을 알았다. 드디어 영화 <26년>이 제작된다고 한다! 영화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10억 모금에 2.9억 정도 모여서 펀딩에 실패해서 모두 환불하는 안타까운 소식 뒤에 이런 반가운 소식을 접해서 더 기분이 좋다. 필요한 제작비 46억원의 70%를 자발적 후원자들로부터 확보했다고 한다. 2차 크라우드 펀딩을 곧 시작한다고 하니 환불받은 돈을 그 때 보태야겠다.
조직폭력배 곽진배역은 진구가,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역은 한혜진이 맡는다고 한다. 현직경찰 권정혁역은 임슬옹(2AM의 멤버)이 맡는다고 한다. 청어람에서 잘 제작해주리라 믿는다. 꿈이 현실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이 영화 진짜 보고 싶은 영화다.ㅎㅎ

강풀 <26년> 내 리뷰
26년이 지나 32년이 지난 현재 80년 5월의 광주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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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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