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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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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유정이다. 태생부터 악이 존재할 수 있다. 막을 수 없는, 결국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가 있다. 몰입도는 최고, 휴가 때 읽어야 할 책

  2. 이제야 읽었다. 누구나 처럼 대강의 내용만 알고 있었을 뿐. 서문에 나오는 내용처럼 심리학적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여지는 부분과 감추고 싶은 부분...

  3. 고인을 욕하는 듯 하여 내키지는 않지만, 대담집이라기 보다는 최인호작가의 에세이에 법정스님의 말씀을 더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몇 시간 동안 나눈 이야기에 너무 많은 의미와 살을 붙여낸 느낌이다.

  4. 손석희앵커의 추천사로 잡게 된 책, 객관적인 입장이 되고자 애쓰고 많은 부분 공감이 되기도 했으나, 판사라는 어쩔 수 없는 한계와 부분 부분 나와는 다른 생각이 느껴진다.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5. 대부분 어렴풋이 알고 있는 내용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선생님처럼 서술이 되어 있다.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고등학생들이 많이 봤으면 싶다. 철들지 않은 어른들은 물론이고. 다만, 너무 진보성향으로만 보이는 부분은 걸림돌이 될 듯

  6. 이언 매큐언의 소설은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비로소 제 정신으로 돌아오게 한다. 체실비치에서는 아름다웠고 속죄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이노센트는 읽는 중간중간이 스릴이 넘쳤고 결말은 정리를 해 주는 느낌이다. 암튼 좋다

  7. 연례행사가 되어 버린 이상문학상, 표지의 변화를 시도하더니 다시 옛날 버젼인건가? 작품집을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아직도 책읽는 수준이 멀었구나 싶다. 해설을 읽어야 비로소 고개가 끄덕이고. 어쩔 때는 그래도 모르겠고, 대상작은 해설을 보고나니 더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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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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