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
  1. [2023년 My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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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면접바이블 2.0 The Myunjub Bible
글쓴이
면접왕 이형(이준희) 저
얼라이브북스(alivebooks)
평균
별점6.9 (51)
토모

자소서바이블 2.0과 면접바이블 2.0을 연 이어 읽었는데, 저자가 강조하는 면접을 먼저 준비하라는 말과 다르게 나는 자소서바이블 2.0을 먼저 읽고 그 후에 이 책을 읽었다. 유튜브를 보다 책으로 보고 싶어 한 권은 오프라인에서 한 권은 온라인에서 구입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그러게 됐다. 분명히 두 권 내용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면접바이블에서 자소서바이블의 내용이 많이 중복되서 등장한다. 저자가 처음부터 면접을 대비해 준비하라고 하지만, 실제 취업 현장에서의 순서는 자소서가 먼저이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강조하는 자소서 관련 내용은 해당 책을 참고하라는 표기를 많이 확인할 수 있다.



 



자소서바이블 2.0에서도 해당 챕터마다 관련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표기하고 있지만, 자소서바이블은 영상보다 책을 더 꼼꼼히 보고 참고하는 편이 더 많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면접은 실제로 대면하여 대화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보니 책 속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영상을 함께 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포함해 취업 준비생의 교정전 후의 영상도 볼 수 있어 텍스트로 교정 사례를 보고 영상을 보며 귀로 또 한 번 들어보면 그 차이점이 더 많이 와 닿는 것 같다.



 



또한 자소서바이블과의 차이점은 자소서가 지원자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거라면, 면접은 면접관과 면접자가 상호간 대화를 주고 받는 단계라 해당 상황에 대한 Q&A가 훨씬 많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최근(팬데믹으로 인해 더 빨리 도입된) 도입된 AI 면접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그 간은 블로그에서 겨우 1~2개 발견되는 포스팅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훨씬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면접바이블 역시 전반적으로 대(사)기업이 중심이라는 점이다. 모든 상황을 일률적으로 정리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래도 좀 더 다양한 영역을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도 도움 되는 정보는 많이 얻을 수 있었다. (2023년 5월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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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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