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업체 미팅하고 일찍 땡땡이 치고 집에 왔다.

집에 오자마다 땡땡이 치는 걸 아는지 전화가 빗발친다.

통화중에 중국에서 전화가 온다. 지인 사장님이 연락와서 미국 출장을 가자고 하신다.

끌려가봐야 베가스 놀러가는 일이라 극구 말렸더니 비행기표랑 호텔이랑 예약할테니 몸만 오라고 하신다. 예전 출장 돌아다닐때 역마살도 잠잠해졌는데. 또 가서 큰 도움이 안될것 같다고 했더니, 그냥 같이 놀러나 가자신다. 이거 참 곤란하고 또 한 편으로 세상에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오늘 블로그 방문객이 무슨 일이지..도통 알 수가 없다. 이제 몇 주 째보던 화첩기행이나 마무리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