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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0937
- 작성일
- 2015.9.23
42가지 마음의 색깔
- 글쓴이
-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라파엘 R. 발카르셀 공저/가브리엘라 티에리 외 그림/남진희 역
레드스톤
42가지 마음의 색깔
레드스톤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라파엘 R. 발카르셀 지음
남진희 옮김
감정에 관한 책을 읽으면
자신의 현재 감정상태를 제대로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화를 낼때도 아이에게 화가 나는건지 아니면 다른사람인지
아니면 내가 짜증이 나서 그런건지, 기분이 나빠서 그런건지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말이다.
행복하다는 것도 그렇다. '사람이 생활속에서 기쁘고 즐겁고 만족을 느끼는 상태' 라고 하는데
우리는 굉장한 행운이나 아주 특이하고 기분좋은 일이 일어나거나 일어나기 힘든 일이 일어났을때를 행복이라고 정해 놓았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낄수가 없는 것이다.
감정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느끼는 기분의 상태라고 말하는데 가끔 아이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울거나 하면
무조건 참거나 강제로 종료시켜려고 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이 얼마나 큰 감정을 누르게 하는 것인지 몰랐다.
나도 그렇게 배워왔고 그것이 맞는줄 알고 행한것이 이렇게 미안함 감정을 만듭니다.
여기에서는 42가지 마음을 3-6세의 느낌과 7-9세의 느낌, 10-12세의 느낌을 다양하게 접근하도록 설명되어져 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나이차이가 있어서 어떻게 책을 잃혀야 했는지 무척 고마웠다.
감정도 학습을 해야 한다는 마지막문구가 참 와닿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느낄수 있는 것은 아주 큰 특권이랄 수 한다.
화는 억울하다고 생각이 들때, 마음의 평화가 깨질때 마음속으로 비집고 들어온다.
너를 동물처럼 행동하게 만들어 공격을 받은 동물처럼 말이야.
뉘우침은 우리가 뭔가 나쁜 일을 했다고 생각할때 드는 감정이다.
뉘우침은 우리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역겨움은 뭔가 아주 끔찍하게 싫다는 생각이 들때 생기는 감정이다.
사람은 누구나 역겹다는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무엇에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는 각자의 문화나 장소에 따라 다르다.
몰이해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부족할 때 생긴단다.
몰이해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다를 때 생긴다. 이것은 반감과 외롭다는 생각을 주기도 한다.
몇가지 알고 싶었던 감정을 적어본다. 아이에게 감정을 설명해 준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몰이해라는 말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설명되니 쉽게 이해되는 것 같다.
샘이라는 것도 질투와 같은 뜻으로 사용하고 설명했다. 그렇지는 않다.
샘은 다른 사람의 물건을 탐내거나, 나보다 멋지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미뭐하는 마음이다 .
샘이 커지면 질투가 된다.
작은아이가 태어나면서 큰아이와의 마찰이 많이 일어났다. 나이 차이가 커서
다툼이 일어날거나 생각지 못했는데 좀 힘이 든다.
샘부리는 것을 보면은 큰아이는 큰아이대로 작은 아이는 작은아이대로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면은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하고 답답하다.
샘이 커지면 질투가 된다고 하니 넘어서지 않도록 더 많은 사랑을 주어야 겠다.
질투는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넘어서 깎아내리려고 하는것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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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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