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완성 프로젝트 바빠 중학 수학 시리즈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1학년 2학기 과정 통계, 기본 도형과 작도 평면도형, 입체도형

아지스에듀

스쿨피아 연구서 임미영 지음

이번에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을 했다.

그래서 전년도 겨울쯤부터 바쁜중1을 위한 중학연산을 풀었다.

중학교에 처음 들어가서 적응을 하기 어려울때 도움을 될것 같아서

장만을 했는데 역시나 아이도 엄마에게도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1권을 풀고서 1-2권을
다시 구입을 해달라고

할정도 였으니 탁월한 선택이다. 지금은 기말고사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아직 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은 우리 아이에게 개념과 풀제풀이까지 어디 한군데 모자란부분이
없다.

책의 제목처럼 선생님 도움 없이 혼자 풀기 딱 좋은 책이다.

문제를 풀고서 나름의 표시를 해 놓은다. 모르는 문제는 *, 아리송하는 문제는 체크 표시를
한다.

개념이 헷갈리는 것은 포스트잇에 써써 책상위에 붙여 놓는다.

2학기에는 진로관련 기간이라서 시험도 보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학습능력이 뒤쳐질까 걱정이
된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아직도 학원에 다니고 싶지 않다는 우리집 아이는 이번에도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이 친구처럼

옆에서 지켜줄것이다.

개념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뿌리가 튼튼하지 않으면 줄기가 아무리 튼튼하다고 해도 속이 비어있는거랑 비슷하다.

개념을 잘 잡아준다. 특히 "바빠꿀팁"은 포스트잇에 붙여놓기도 좋다.

농담삼아 알고서 붙여 놓은거냐고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기특할 따름이다.

유형별, 자주나오는 문제가 있어서 시험도 문제없다.

아이는 보통의 문제집처럼 딱딱하지 않고 문제가 많지 않아서 더 많이 든다고 한다.

그렇다고 술렁술렁 넘어가는 분위가도 아니고 모른 것은 풀고나서 답지를 체크할때 다시 보면
이해가 충분히 간다고 하니

아이가 혼자서 하는 방법을 나름 터득하는것 같다.

엄마의 입장에서 특히 좋았던 것은

스스로 계획을 세울수 있는 부분이다.

혼자서는 어디까지 풀지?라는 고민을 하는 것 같다.

혼자서 14일 진도를 할지, 20일 진도를 할지 고민하고 중간중간 바꿔서 나름의 방법으로

하는 것 같아서 좋아 보인다.

스스로 학습을 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가 싶다.

"바빠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수학"도 완전 기대 만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