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세리뷰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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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1.20
Re:ゼロから始める異世界生活 ファンブック
- 글쓴이
- 편집부
KADOKAWA
이 글은 필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사진은 함부로 도용하지
말아주세요!
필자가 직접 몇번이고 찍고 잘 찍혀진 사진을 선정하고 편집한
사진들입니다.ㅠㅠ
이미 지난 주에 받았던 택배..
그동안 일정이 있어 시간이 빠듯해서 후기를 이제서야 써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기에선 후기를 쓰면 2일뒤에 포인트를 받으니 넘나 좋은 것..!
택배 박스는 다행히 파손되지 않았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안에도 에어백이 잔뜩....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에어백이 많으면 책이 안전하게 오는 건 좋았는데...
책 뒷표지가 먼저 보였다...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영수증도 뙇 나오고, 책표지도 너무 예쁠 것 같고,
띠지도 신경을 좀 쓴 것 같아서 책을 꺼내봤지만...
대망의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코멘터리 북.
(서점에서는 팬북이라고 표기. Re:ゼロから始める異世界生活 ファンブック)
그런데 말입니다.
당연히 포장되어 있을 줄 알았던 책이...
포장이 안되어 있네요??;;;;;
깨끗해야 했던 앞표지는 기스가 많이 났고
당연하게도 띠지에도 상처가 나있더라구요
사진에서 볼 땐 눈에 안띄는데...
실물로 보면 기스난 부분이 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앞표지가 박스 밑바닥쪽에 있어서 그런지
책이 왔다갔다거리면서, 기스가 좀 많이 생겨난 모양입니다ㅠㅠ
근데 뒷표지는 멀쩡해요;;
이건 뭔 경우.... 아니 정작 깨끗해야 할 앞표지는 기스나고 상처나고...
아름다운 에밀리아땅이 있는 앞표지에 ㅠㅠㅠㅠ
왜 저같은 굿즈러분들이 **딘을 이용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속표지는 의외로 심플..
코멘터리 북이니까 좀 화려하지 않을까 하고
겉표지를 벗겨보니...
그래도 텍스처 색감이 예쁘더라구요ㅎ..
목차입니다.
목차를 보면 책내용이 알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좀 얇은 책이긴 해도, 올컬러에, 내용도 알찬 편이라서 2만원 정도의 값이 붙었다고 생각합니다.
맨 먼저 보이는 리제로 애니메이션 핀업 일러스트.
둘 다 메인 일러스트 같네요.
왼쪽 일러스트는 정말 많이 봐서 아는데, 오른쪽 일러스트는 처음 봤습니다.
분명 애니판 일러스트인데 아닌 것 같은..ㅋㅋ.. 채색을 할 때 특유한 기법을 사용했네요. 멋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건 제 개인상 경험담인데
어젯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딱 이런 일러스트의 느낌으로 리제로 세계관이 내 눈에 비치는 걸 볼 수 있었던 꿈이었어요.
신기했었습니다
근데 당시 꿈에서 저는 스바루였던 것 같은...ㅋ 에밀리아랑 같이 있었어요.
츤츤거리는 에밀리아가 의외로 귀여웠다는...!
다음 장을 넘기면
에밀리아와 스바루의 키 비주얼 일러스트가 나오는..!
위의 에밀리아 일러스트도 예쁘지만
아래의 키 비주얼 일러스트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ㅎㅎ
다만 스바루가 인상을 쓰는 점에는 조금.. 아쉽네요.ㅎㅎ;
캐릭터 설정 코너!
이 밖에도 캐릭터 설정본이 또 있는데
우선은 에밀리아와 스바루만 공개할게요!
그러고보면 한 달 전쯤? 에 샀던 리제로피디아에도
캐릭터 설정본이 들어있었는데(작화는 오츠카 신이치로님꺼)
그 책이랑 이 책이랑 비슷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배경 설정도 있었습니다 ㅎㄷㄷ해라..
배경 일러스트가 확실히 멋있네요..bbbb
애니 제작사가 신경 많이 쓴 듯... 정말 이 리제로라는 애니는 작화도 그렇고 성공한 작품이네요.
내용이 많이 생략되었던 것만 아니었어도....!
매 화당 코멘트와 애니 캡쳐장면이 실려 있습니다.
이 정도에서 보면 내용이 알차다고 해도 좋은데...
일본어를 못 읽는다는 게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애니판 핀업 일러스트가 중간중간에 있어서 좋았구요!
다 많이 본 일러스트네요.
오른쪽 아래에 있는 일러스트 좀 위험하다...
이 책은 제1장, 제2장, 제3장으로 나뉘어서
각 장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 설정본을 나누어서 구성했더라구요.
물론 배경지랑, 화수도.
위 사진에 있는 설정본은 제2장입니다.
렘, 람에 제2장에 등장하지요 ㅎㅎ
이렇게 보니 리제로를 재탕하고 싶어지네요!
제2장 핀업 일러스트..? 는 아닌데...
왜 제2장 파트에 이 두 일러스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 두 핀업 일러스트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일러스트입니다.
특히 오른쪽 밑에 있는 일러스트를 좋아하는데요...
자세히 보면 아주 작지만, 에밀리아도 그려져 있더라구요..
이 페이지를 보고 알았습니다.
참 씁쓸한 일러스트... 그래도 이런 분위기의 일러스트도 (제 생각이지만) 괜찮은 것 같아요.
중간에 보인 일본원서 특유의 영수증 띠지!
이 책 이름이 2가지인 것 같네요.
팬북은 원래 이름이 아닌 것 같고... 코멘터리 북인 건 알겠는데,
오른쪽 위에 써진 책의 이름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네요ㅠㅠ
18화 코멘터리 부분.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 렘이 너무 예뻐요....
스바루에게 바로 차인 건 너무 아쉽지만,
바로 받아들여 주는 것도 아무래도 렘에게 좋을 수만은 없으니까요..ㅠ
그래도 개인적으로 스바루랑 렘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이쪽 루트로 간다면 베드 엔딩이라니ㅠㅠ
백경과 비룡, 라이카..? 설정본도 들어있었습니다..ㄷㄷ
이쪽 부분도 설정본이 들어있었을 줄이야...
마지막 부분에는 리제로 소설 작가 나가츠키 탓페이 인터뷰가 실려 있었습니다.
일본어만 읽을 수 있었다면..ㅂㄷㅂㄷ
작품이 좋은 건 알겠는데...
일본 우익 부분에 관해선 뭐라고 해명해 주실 수는 없으신지...
이 부분에 관해선 솔직히 아쉬운 부분...
완벽한 작품은 아무래도 있을 수는 없겠지요ㅠㅠ
마지막 장에는 책 출판에 관한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예약구매해서 온 책은 초판표기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내용도 좋고 구성도 알찬 그런 책입니다!
리제로 팬이시라면 소장해야 하는 그런 책이네요:)
전체적으로 인터뷰와 캡쳐사진이 알차게 골고루 들어갔고
핀업 일러스트도 예상치 못하게 들어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 그런 책인것 같습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역시 쪽수가 조금 부족하달까..
아니구나, 리제로피디아는 쪽수가 많아도 절반정도가 일본어여서 못 읽는 외전이었죠?ㅋㅋㅋㅋ
그런 점으로 비교해볼 때 이 책은 쪽수가 충분하다고 봐도 되겠네요:)
내용은 정말 좋았습니다만,
많이 떨어진 yes24의 서비스에 좀 실망했네요ㅠㅠ
책포장에 관해서 솔직히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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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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