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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
- 작성일
- 2022.12.8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 글쓴이
- 이즈미 마사토 저
다산북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읽다보면 뭔가 곧 속 시원한 해결책이 딱 나올것만 같은데, 다 읽고 나니 그냥 소설 한 편 읽었구나 싶은 책.
결론은 주인공으로 보이는 실패한 사업가가 실패는 했지만 큰 돈을 굴려 봤으니, 안 굴려 본 사람보다 낫다고, 조커라고 밝힌 - 이 등장인물이 뭔가 큰 깨달음을 줄 줄 알았다.- 성공한 사업가 밑에 들어가 재기의 발판을 닦게 되는 이야기. 여기서 큰 돈을 굴려 본 것은 그릇의 크기에 비유 된다.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혼잣말로 물었다. 이게 전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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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