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등학생인 아이가 선택한 기본교재 

숨마쿰라우데 수학기본서

중학교때부터 각 학년의 수학을 처음 시작할때에는 이 책과 함께였습니다. 그 어떤 교재보다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용 교재로 사용하기에 좋더라구요. 

이 책의 두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다른 교재들과 좀 달라요. 

수학교재 같지않고 독서하는 책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념을 외우지않고 정독하듯이 읽으면서 이해하고 있는데 

중간중간 이해를 돕는 tip들이 많이 있어서 어렵지않게 예습을 할 수 있더라구요. 아직은 개념을 잡아가는 초기단계라 예제나 유제 문제들만 다루고 있는데 할만한 것 같아요. 뒤에 심화 문제들은 이 책을 한번 다 훑은 다음 풀어보려고 pass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되었을때 풀어볼꺼예요.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에게는 지나치게 자세하다~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 아이같이 혼자서 학습하는 친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