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나름 공부를 열심히는 했지만 제에게 맞는 공부법을 습득하지 못하여 뛰어난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대학교때 열심히 한 결과 안정적인 괜찮은 직업을 갖게 되었고 큰 사고없이 꾸준히 한다면 미래가 어느 정도 보장된 곳에서 열심히 했고 승진의 기회가 주어졌고 평정을 잘 받았으나 후배에게도 밀려 승진이 좌절되어 제 삶의 가장 큰 충격적인 사건이었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의 시간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급기야 사람을 원망하고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그런 삶을 살아가니 더욱 더 힘든 나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삶을 살면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제 스스로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제 삶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했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하고 생각했으나 미래는 밝지 않았습니다.

지금 다시 일어나 열심히 한다 그래도 후배에게까지 밀린 제가 과연 '다시 저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고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희망과 목표가 있어야 더욱 힘을 내고 견딜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요인이 없었고 생각할수록 미래가 처참했습니다. 제가 자존심이 강한데 이런 일을 당하니 더 크게 무너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삶의 목표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 순간 제게 책이 다가 왔습니다. 책은 어렸을 때에 읽고 있으면 재미도 없고 잠이 쏟아졌던 저에게 맞지 않아 거의 교과서나 학습서만 봤지 창피한 얘기이지만 교양, 철학, 자기계발 책은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예전부터 책은 정말 좋은 것이라는 것은 알았고 언젠가는 꼭 읽어 보리라 다짐은 했으나 쉽게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목표가 생기고 제 삶을 바꾸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책을 읽으니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책을 통해 엄청난 영감과 깨달음을 얻고 자신감을 찾으니 책이 너무 좋고 책 보는 종류도 지엽적이었는데 이제 점점 넓은 영역에 관심을 갖게 되어 지금은 모든 영역에 대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서부터 시작하여 철학으로 책을 넓히고 철학에서 과학, 수학, 그리고 본인의 삶을 통찰하고 가치있게 삶을 살다간 위인들에 대해 많이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고 어떻게 살아왔고 생각해 왔길래 이런 대업적을 남기고 삶을 멋지게 살고 갔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분들의 일대기가 너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에는 365분의 위인들이 나옵니다.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시는 분도 많아 책을 읽고 나서 많은 깨달음과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1년간 하루에 1페이지씩 읽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내용은 짧게 만들어 지루하지 않고 부담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좀 더 알고 싶은 위인들은 내용이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 책을 통해 가볍게 위인들을 알고 본인이 관심있는 분에 대해 추가적으로 책을 찾아 보게 됩니다.

제가 최근에 관심있는 위인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인데 이 책에도 있어 관심있게 보았으나 모든 일대기가 나오지는 않아 조금 실망했지만 아인슈타인의 들어보지 못한 일화가 나와 흥미로웠습니다.

위인들을 통해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 지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고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우리의 롤모델이 되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저의 어려웠던 삶의 나침반이 되어 주고 위인들의 삶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