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황현산 역 열린책들 | 2015년 10월 |
어린왕자를 읽으면 참으로 요즘 대인관계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아진다.
알아주는 유일한 사람. 바다색이라고 표현하면 그것이 하늘색과 같은 말이라는 것을 설명이 필요없이도 아는 사람. 들꽃이 왜 아름다운지를 나와 똑같이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을 만나기 힘들뿐 아니라 이런 사람으로 만들어가기 노력하기 힘들어지는 요즘...
다시한번 더 생각하고 깨닫게 되는 책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