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

보이지않는손
- 작성일
- 2014.9.20
고조선, 사라진 역사
- 글쓴이
- 성삼제 저
동아일보사
고조선의 화폐에 대한 이야기이다
명도전은 일본인에 의해 연나라 화폐로 단정해 버리고 난후
중국학자에 의해 1종이 연나라화폐이고
2종은 고조선 화폐로 타인에 의한 인증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명도전은 고조선의 화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그래야 경제역사의 승리는 일반역사의 승리로 이어지게 되고
이후 고조선의 실체에 대한 명백한 전거가 되기 때문이다
* 명도전이 고조선의 화폐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추가*
1.시뇨리지: 주조차익이라고도 한다. 정치가가 아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중의 하나이다
우리 고조선의 임금은 바보라서 남의 나라 아니 전쟁중인 나라의 화폐를 사용하겠는가 ?
이는 세계역사에서 전례가 없다
단 전례를 찾을려면 연나라가 명백히 고조선보다 강대국이란 것을 증명해야 한다
강제적으로 약소국이 강대국한테 화폐사용을 강요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
2.연나라의 화폐가 고조선까지 확대해서 적용되었다면 굳이 고조선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연나라 주변에도 명도전이 출토되어야 한다
왜 연나라의 국력은 고조선쪽으로만 확대되고 명도전이 사용되었는가를 설명해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강대국은 세력은 사방으로 확대되어야지 일방으론 절대로 확대되지 않는다)
3.연나라가 존속연도가 100년 밖에 되지 않는데 화폐경제로 그것도 고도의 화폐경제를 영위할
만큼 사회가 대단히 발달하고 다계층의 분업사회였는지 증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
4.우리나라에서도 명도전의 화폐의 금속성분을 조사해서 그 금속의 원광석의 출산지를
찾으면 된다
왜 우린 이런 단순하고 기본적인 것도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다
(연나라 땅에서 출토된 원광석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은 추호도 없을상 싶다)
5.명도전의 문자가 중국의 학자에 의해 해석이 불가하면 이는 분명히 가림토 문자이든지
한국인이 아는 문자일 것이다 : 불란스의 상플리옹같은 위대한 학자의 출현을 기다려야 한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