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앞만보고 가기 바쁘지만...
서유당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3.10.13
어느때 부턴가 주말에 계획을 잡아본 적이 없다. 이유는 책과의 전쟁? 때문이다. 그전에는 캠핑, 여행, 야외 나들이 등으로 채웠는데, 지난 몇달간을 돌이켜 보건대 평일이 시간 내기가 어려운 이유로 인해 주말은 온통 독서와 씨름해야만 했다.
덕분에 마음의 양식은 쌓아지는 거 같은 데 현장 경험이 줄어드는 단점이 지속되고 있다. 벌써 블로그 시작한 지 반년이 되었다. 그동안 참 많이 바쁘게 생활했다.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한 주일을 보내고, 서평단에 뽑히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그럭저럭 모양새는 갖춰가는 듯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바쁘기만 하다. 연내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야 하며, 성숙된 이미지와 함께 블로그와의 친분도 쌓아가야 하고, 책도 물론 계속적으로 읽어가야 하고...
어찌되었던 유익한 일로 주말을 보내는 건 좋지만 단풍구경도 하면서 세월가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목격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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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댓글 6
- 작성일
- 2013. 10. 14.
@키미스
- 작성일
- 2013. 10. 13.
- 작성일
- 2013. 10. 14.
@인디캣
- 작성일
- 2013. 10. 14.
- 작성일
- 2013. 10. 16.
@nalove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