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우리집의 종이접기 열풍

첫째도 그렇게 접는걸 좋아하더니 (아직도 ㅋㅋ)

다섯살 된 둘째에게도 시작된 종이접기의 세계랍니다.

종이접기하면 종이나라 !

다섯살 꼬맹이도 보고 쉽게 되어있어

아이와 함께 접어보기 정말 괜찮더라고요

목차는 아이들이 접기 쉽지만 또 다양한

여러가지 종류가 구별되어져있어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곤충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도 다양하게 있어서

어떤걸 접어볼까하면서 아이와 한참 뒤적거리면서 내용을 살펴보았어요

요즘 저희 둘째는 스스로 접기에 빠져서

저랑 몇번을 접어보고 혼자 접으려고 내가 할수있어 !! 를 외치거든요 ~

사진에 보시면

커다란 도면과 사진으로

아이부터 나이드신 어르신분들도 하기 좋게 되어있어서

남녀노소 함께해보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삐뚤빼뚤하지만 소중하고 너무 귀엽게 접어진

다섯살 둘째가 접은 토끼!

저번에 다양한 눈모양 스티커를 사주었더니

종이접기를 하면 꼭 활용을하더라고요

아직 꼭꼭 눌러가며 모서리를 맞춰가며 접을 실력은 안되기 때문에

아이도 본인의 완성품이 자꾸 들뜨니까 짜증을 내기도해요

그러다가 스스로 터득한 테이프 붙히기 ㅋㅋㅋ

저렇게 하니까 토끼가 어긋나지 않는다고 너무 좋아하니까

아이의 아이디어를 존중해 주기로 합니다 ㅎㅎ

그래도 다섯살 꼬맹이 손으로 야무지개 잘 접었죠?

아기자기하고 커다란 도면과 상세한 설명으로

남녀노소 함께 할 수 있는 종이접기 책 한권에

저희 집 종이접기 책이 든든해진 기분이내요

오늘은 또 아이랑 뭘 접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