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디팍초프라씨와 샥티거웨인여사, 존키호씨의 저서등을 읽어봤던터라 마음이 몸을 치료한다는 주제가 그리 크게 새롭지는 않았다.

 

다만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이러한 시각으로 자신의 마음과 몸을 대한 적이 없었던 분들에게 또 이러한 관점에 대하여 심증은 있었지만 달리 증거할만한 자료를 접해 본적이 없었던 분들에게 크게 공감가고 유용할 저서라고 여겨졌다.

 

그리고 이 책의 강점이라하자면 그저 마음의 힘에 중요성만을 열변하기보다는 어떻게 각 병증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나열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또는 가족이 그도 아니면 친지가 몸이 아픈 상황이라면 그래서 의학의 도움과 함께 이 책에서 말하는 이미지힐링을 병행하려한다면 그 때가 바로 여러분이 마음의 힘을 실감할 순간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의 내용은 그저 유희로서의 일독이 아니라 이책에서 나열하는 질환들에 해당하는 또는 그것을 응용해 자신이 만든 이미지 힐링을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 친구에게 적용해 보는게 더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쓴 의도이자 바램이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