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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j5297
- 작성일
- 2022.4.23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 글쓴이
- 기타노 유이가 저
동양북스(동양books)
천재: 독창적인 발상으로 일을 진행하는 사람
수재: 논리적으로 생각하고,시스템.숫자,질서 중시하며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
범인: 감정이나 분위기를 잘 파악하며 상대의 반응을 주시하면서 움직이는 사람
"인류의 가장 큰 적이 바로 싫증이야. 조직이나 세상에는 반드시 싫증 난 사람이 있어. 낡은 방식에 질려버린 거야. 그리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사람한테 싫증이란 엄청난 고통이야. 살아 있다는 느낌이 안 들고, 죽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거거든."
"애초에 천재가 싫증이 난 이유는 간단해. '자기 나름의 승리 패턴'을 완전히 확립해버렸기 때문이야."
네 안에도 천재는 있어. 하지만 동시에 그 천재를 죽여버리는 수재도 범인도 그 안에서 자라고 있지. 바꿔말하면 '왜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없을까?' 라고 고민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어릴 때 받은 교육의 영향으로 자기 안에 있는 천재를 죽여버렸기 때문이야.
시도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이런 말을 들으면 어쩌지' '실패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이때의 프로세스는 머릿속으로 천재-> 수재-> 범인, 이 세 사람의 순서대로 튀어나오는 거야. 네안에 천재가 떠올린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준이나 논리로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는 게 수재야. 그리고 맞바지에 '괜찮을까? 좀 부끄러운데'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그 결과, 역시 그만둬야겠다고 마음먹은 범인이 튀어나온거야.
사람은 누구나 창조적이고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천재, 수재, 범인에 빗대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한 책이다. 인간관계의 구조를 날카롭게 분석한 후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왜 대기업은 이노베이션이 일어나지 않는가?"
"왜 난 지금하는 일에 싫증을 내는가?"
많은 조직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낱낱히 파헤치고 있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격하게 공감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의 논리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는 인사정책이 회사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평가방법으로 KPI?에 동료의 다면평가가 추가 된 것이다.?일을 잘하면서 주변 이들과의 공감능력도 뛰어나야한다. (언뜻보면 완벽한듯 ) 하지만 창조성을 지닌 천재는 주변사람들로부터 반발을 살 수 밖에 없고, 소수의 인원으로 주변의 공감을 받기란 쉽지 않다. 결국 실행력이 뛰어난 수재들과 공감능력이 뛰어난 범인들만 남고, 천재들은 도태된다. 천재의 가능성을 이끌어낼 수 없으므로 기업의 혁신은 힘들어질수 밖에 없다.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시거나, 기업의 혁신을 이끌갈 인재양성을 고민하는 인사담당자, 이 시대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수재: 논리적으로 생각하고,시스템.숫자,질서 중시하며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
범인: 감정이나 분위기를 잘 파악하며 상대의 반응을 주시하면서 움직이는 사람
"인류의 가장 큰 적이 바로 싫증이야. 조직이나 세상에는 반드시 싫증 난 사람이 있어. 낡은 방식에 질려버린 거야. 그리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사람한테 싫증이란 엄청난 고통이야. 살아 있다는 느낌이 안 들고, 죽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거거든."
"애초에 천재가 싫증이 난 이유는 간단해. '자기 나름의 승리 패턴'을 완전히 확립해버렸기 때문이야."
네 안에도 천재는 있어. 하지만 동시에 그 천재를 죽여버리는 수재도 범인도 그 안에서 자라고 있지. 바꿔말하면 '왜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없을까?' 라고 고민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어릴 때 받은 교육의 영향으로 자기 안에 있는 천재를 죽여버렸기 때문이야.
시도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이런 말을 들으면 어쩌지' '실패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이때의 프로세스는 머릿속으로 천재-> 수재-> 범인, 이 세 사람의 순서대로 튀어나오는 거야. 네안에 천재가 떠올린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준이나 논리로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는 게 수재야. 그리고 맞바지에 '괜찮을까? 좀 부끄러운데'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그 결과, 역시 그만둬야겠다고 마음먹은 범인이 튀어나온거야.
사람은 누구나 창조적이고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천재, 수재, 범인에 빗대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한 책이다. 인간관계의 구조를 날카롭게 분석한 후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왜 대기업은 이노베이션이 일어나지 않는가?"
"왜 난 지금하는 일에 싫증을 내는가?"
많은 조직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낱낱히 파헤치고 있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격하게 공감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의 논리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는 인사정책이 회사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평가방법으로 KPI?에 동료의 다면평가가 추가 된 것이다.?일을 잘하면서 주변 이들과의 공감능력도 뛰어나야한다. (언뜻보면 완벽한듯 ) 하지만 창조성을 지닌 천재는 주변사람들로부터 반발을 살 수 밖에 없고, 소수의 인원으로 주변의 공감을 받기란 쉽지 않다. 결국 실행력이 뛰어난 수재들과 공감능력이 뛰어난 범인들만 남고, 천재들은 도태된다. 천재의 가능성을 이끌어낼 수 없으므로 기업의 혁신은 힘들어질수 밖에 없다.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시거나, 기업의 혁신을 이끌갈 인재양성을 고민하는 인사담당자, 이 시대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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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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