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관객님이 시작하신 기부 경매를 '오로지 기부'라고 부릅니다.

1) 장소: 오로지 관객님 블로그(http://blog.yes24.com/karmakam)의 '함께쓰는 블로그'

2) 시간: 매월 1일부터 매월 말일 23:59까지.

3) 참여자: 필요없는 물건을 기부하시는 분, 필요한 물건을 사시는 분.

4) 경매 방식
 - 오로지 관객님의 함께쓰는 블로그에 물건을 포스팅하시고 시작가를 적으세요.
 - 그 물건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로 낙찰가를 적으시면 됩니다.
 - 경매하는 물건은 다양합니다. 책, 음반, 옷 그 밖에 생활잡화 등등..
 - 필요한 물건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그 물건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 매월 말일 23:59분까지 최고가를 적으신 분이 낙찰되신 겁니다.

5) 경매가 끝난 후
 - 낙찰금액 입금: 낙찰받으신 분들은 오로지 관객님께서 알려주시는 계좌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 물건교환: 물건을 올리신 분과 낙찰받으신 분은 서로 연락하여(주로 쪽지 이용) 물건을 주고 받습니다. 착불을 원칙으로 합니다.
 - 기부: 오로지 관객님은 입금한 금액을 모아서 민들레밥집, 환희애육원 등에 기부합니다.

6) 주의점
 - 기부와 나눔을 목적으로 하는 경매입니다. 때문에 좀 느슨합니다.
 - 매월 말일 오전까지 경매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은 말일 오후 경매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7) 당부 말씀
 - 간혹 오로지 관객님이 경매 금액을 모아서 정말 기부를 하는지 의심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일단 제가 알기로는 믿을 만한 분입니다. 저는 오프 모임에서 몇 번 오로지 관객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점은 보증합니다.
 - 물건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주소, 연락처, 실명이 공개되는 것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 점을 걱정안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들이기도 하고 예스블로그는 좁기 때문이 그 개인정보를 악용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8) 1석 3조의 효과
 - 물건을 내놓는 분: 집에 박혀있는 필요없는 물건을 처리해서 좋고 그 물건을 기부해서 좋고.
 - 물건을 사시는 분: 내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해서 좋고 그 금액을 기부해서 좋고.
 - 기부받는 단체: 매월 일정금액을 도움받아서 좋고.

블로그하다가 기부 경매를 할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것은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눔은 아름답습니다. 나눔은 전염됩니다. 나눌 줄 아는 당신이 진정 챔피언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오셔서 구경 한 번 해보세요! http://blog.yes24.com/karmak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