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교단일기
열정샘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5.5.19
국어 시간에 공익 광고 만들기를 했다.
사실은 언어유희를 이용한 광고만들기였는데,
아직 언어유희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나의 부족함이다.
그래도 아이들 작품이라 잘 정리해본다.
나중에 문집에 넣어서 줘야지..
요거 보면 먼 훗날 아이들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전기를 낭비하지 말고, 전기를 읽으세요..
언어유희가 조금 들어갔지만, 댓구가 적절하지 않은 듯.
그래도 이렇게 생각한 것만 해도 기특하다.
세계 평화를 위한 공익광고가 되었다.
우리의 평화, 세계의 평화.
반복을 통하여 깊은 인상을 주는 문구를 선택한 작품이다.
초등학생 수준에서 약간은 추상적이지만,
무난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당신의 물은 우리의 물..
공익 광고 카피로써 적절하다고 본다.
다만 그림이 카피에 비해 비협조적인 것 같다.
조금만 더 잘 그리면 좋을 텐데..
누구를 탓하랴.
다 내 탓이다.
졸음 운전은 지옥으로 빨리 가는 운전입니다.
역시 공익광고이다.
졸음 운전...
진짜 무서운 것임을 안다.
음주 운전보다 더 무서운 것이다.
나름 색깔을 넣은 공익광고.
지구가 찜질방이 된단다..
정말이지 맞는 말이다. 북극과 남극까지 고민하지 않더라도 우리 나라의 계절이 얼마나 많이 바뀌고 있는가?
아이들의 말이 모두 맞다.
모두 어른들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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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