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멈춰서 마음이 하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사회는 우리를 앞으로 빨리 나가라고만 합니다. 분주하게 부지런함을 보이는데도 계속해서 부족함을 느끼고, 정작 중요한 것을 빠뜨리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잠깐 멈춰서 이 책을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위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져서 상처가 났다면 치료를 받아야지, 다시 뛰면 그 상처에 다시 넘어져 상처가 덧납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픔, 관계 속에서의 상처를 안고 계속해서 달리기만 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안녕할까요?

 

"젊은 그대여

잠깐 뒤처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삶은 당신 칭구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 벌이는 장기레이스 입니다.

친구들을 무조건 앞지르려고만 하지 말고

차라리 그 시간에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으세요"

 

 이 책에서는 읽는 독자의 편에 서서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독자들의 행복을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사회에서는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타인의 마음에 들도록 생활을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든든한 나의 편이 있는 것 같고, 나 자신을 사랑하게 합니다. 종교를 떠나서 그냥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 때 잠시 멈춰 서서 이 책을 펼칩니다. 그러면 "오늘도 수고했어."라며 짧은 멘트로 위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