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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올바르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빠져있다면
글쓴이
프랭크 탤리스 저
더로드
평균
별점10 (7)
kkandol32

 심리치료사들은 철학자나 성직자가 보기에는 사소하고 무관해 보이거나 또는 불쾌한 인간의 경험의 면면들을 특별한 중요성을 가지고 바라본다. 프로이트는 그가 살았던 시대 이전에는 인정받지 못했던 배변활동에 대한 의식, 초기 기억, 원시적인 충동, 그리고 농담을 좋아하는 우리들의 특성을 인간으로서의 면모로 고려했다. 심리치료에는 이런 점에서 상대적으로 거침이 없었다. (-18-)







단어에는 연상, 함축성, 정서적 울림이 따른다.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전문가들은 뇌의 두개의 작은 부분만이 언어에 관여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뇌 스캔 기술로 연구자들은 언어 기능에 더 광범위한 상호 연결망과 뇌의 넓은 영역이 관여하며, 훨씬 복잡한 구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7-)







로맨스의 맥락에서 안전함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질수도 있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가 너무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우리의 관계는 잠재적으로 지루하고 예측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04-)







이러한 억압은 비록 그릇된 생각일지라도 수용 가능한 자기개념을 만들었다. 우리가 방어적일수록 우리는 현실에서 점점 괴리되고, 다른 사람과 우리 자신에게도 가까와질 수가 없다. 어느 정도 방어적인 것은 정상이지만,지나치면 경험의 빈도가 줄어들고 개인적 성장의 기회가 제한될 것이다. 본질적으로 방어 매커니즘은 삶을 단기적으로 견딜수 있게 만드는 왜곡이다. (-138-)







1989년, 헤브록 엘리스는'수선화 같은 태도'를 보이느 개인을 언급했고, 1899년 폴네케는 자신의 신체를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것을 나르시시즘으로 묘사했다. 그러나 프로이트가 1914년 에세이에서 이 단어를 사용한 이후로 현재처럼 자주 사용되게 되었다. 나르시시즘은 이제 외모로 현대처럼 자주 사용되게 되었다. (-223-)







몇몇 수용소에 수감된 6개월 동안 프랭클은 관찰을 하면서 자신을 지켰다. 몇몇 사람들은 그저 포기하고 죽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싸웠다. 프랭클은 무엇이 다른 지가 궁금하였다. 그는 종이조각에 단어를 적고 자신의 생각을 강연하는 상상을 했다. (-347-)







프로이트는 종교적 신앙이 실존적 공포에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어 수단이라고 말했다. 방어가 안전하다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지만, 이런 종류의 행복은 사실 자기 기만의 한 형태이다. 방어력이 약해지고 결국은 무너질 것이다. 반대로 종교를 믿는 개인은 의심의 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역경을 통해 신앙이 강화된다고 주장하지만, 프로이트의 관점에서 이는 방어가 인식과 논리를 왜곡할 수 있단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406-)







빠르고 복잡한 세상을 살고 있다. 어느때보다 풍요로눈 삶을 살지만,상대적으로 불안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실ㅈ본적 인간의 모습은 언제나 나약하다. 불안이라는 보이지 않은 실체가 인간의 삶을 파고 들어가고 있었으며,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애를 쓰고 살아왔다.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스스로 모든 것을 노출시켜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책 『삶이 올바르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빠져있다면』은 심리학 책이다. 익히 프로이트, 아들러, 구스타프 융,이렇게 심리학 3대 학자르 먼저 떠올리게 된다.하지만 이 책에는 프리츠 펄스, 빌헬름 라이히, 도날드 위니캇, 앨버트 앨리스, 프랜신 샤피로, 스티브 헤이스 등등 심리학자의 수를 늘려 나가고 있으며,심리학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매혹하게 한다. 인간이 삶에서 심리학이 정신치유아만 필요하다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게 한다.







즉 심리라는 것은 내 삶의 의미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도구였다.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낸다. 내 삶의 변화를 겨우내 완성해 나갈 수 있다. 결국은 올바르지 않은 삶을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 인생을 바꿔 나가기 위해서,심리학이 필요하다. 인간의 삶에 갑자기 나타나는 트라우마, 열등감, 억압과 같은 심리기제르 스스로 극복해 낼수 있다면,내 삶은 큰 변화를 마주할 수 있다. 책인생의 전환점이 나타난다. 책에서,, 주로 나오는 프로이트의 심리학, 자아,초자아, 이드에 대해서,우리 삶에 어떻게 엮어나가는지 살펴볼 수 있다. 결국은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이며, 옳고 그름에 대해서,나는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 놓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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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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