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나처럼 이 책을 사서 읽는 어리석음을 자초하지 말기를. 팀 페리스책은 걸러도 된다. 그래도 세상에 읽어야할 책은 넘쳐나니까. 이런 책은 무익함을 넘어 독이 된다.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고 살수 있다고? 살 수야있지. 만족이 안되서 문제지. 정작 중요한건 그런 문제라고. 만족할 수 있을것인가... 책 읽을땐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 그런데 책 덮고 조금만 지나면 언제그랬냐 싶게 말짱 잊혀진다. 그건 독자 때문이 아니다. 애초에 그런 내용인거다ㅡ 그래서 문제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