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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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백우진 저
사개모개
평균
별점9.4 (7)
책읽는부엉이
초고는 쓰레기다는 말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발전시켜야
가치있는 글이 될 수 있을까?

초고를 시작으로 살을 붙이고
퇴고를 하다보면 빛을 보지 않을까?
그럼 어떻게 퇴고를 해야할까?
라는 고민에 길을 줄 수 있는
백우진 첨삭글쓰기

책 표지를 넘기자
작가님이 직접 싸인과 함께
‘머리와 손을 연결하는 책’이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좋은 책을 서평단으로 만나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싸인까지
이런 사소한 배려도 감동이였다.

그래서 그럴까 책 역시
본인의 만족을 위한 예쁜 책이 아닌
책을 읽을 독자의 편의성을 위한
180도 펼쳐지는 책이다.

덕분에 퇴고를 하면서
한번씩 책을 펼쳐보기 좋았다.

원문과 대안을 유형별로 제시해서
원문을 보고 직접 더 좋은 퇴고를 한 후에
저자의 대안을 체크하는 것도 방법!

먼저 퇴고하고 체크하는 형식으로
책을 읽다보니 좀 더 능동적으로 읽을 수 있었다!

퇴고에 관심이 있거나
매력적인 글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chae_seongmo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속구절

글 중간 이후에 배치된 문장들 중 돋보이는 내용이 있는지 저울질해보라. 그런 문장들이 있다면 그 대목을 위로 올리면서 글을 재구성하자. -p.20

“당신의 글에 독자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이 30초도 채 안 된다고 생각하자”면서 “30초 이내에 독자의 눈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p.76

“문장이 아니라 단락이 글의 기본 단위”라고, 책 <유혹하는 글쓰기 On Writing> 에서 그는 문단을 “일관성이 시작되고 단어들이 단순한 단어들 이상이 될 가능성을 얻는 곳”이라고 묘사했다. -p.88~89

이른바 개조식 보고서도 문단 단위로 써야 한다. 반복하면, 문단 단위 서술의 기본 지침은 ‘한 문단에 하나씩’이다. 이 지침에서 비롯된 딸림 지침은 ‘문단 간 중첩 없이’이다. -p.96

스티븐 킹은 글을 문단 단위로 쓰라고 조언하면서 “글은 정제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글로 풀어낸 생각이 정제되었는지 점검할 중요한 측면이 단락이다. 단락 구성은 글쓰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글을 준비하는 단계는 물론 퇴고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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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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