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 소통 수단으로 사회적 합의에

의해 약속된 표지인 기호로 간단하게 나타내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기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가끔은 궁금할때가 있었는데,

예림당에서 '문화.역사.상식이 보이는 유쾌한 기호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네요.

즐겁고, 재미있고, 유쾌한 기호 여행을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체크무늬, 체크 마크, 스마일 마크, 암수 기호, 별, 하트 마크, 화살표, 다윗의 별,

화폐 단위, 해골 무늬, 우편 기호, 번개, 비상구 표지, 이모티콘, 처방전 기호,

온천 기호!, 동그라미, 픽토그램, @, 트럼프, 음표, 태극 무늬, 십자가, 붉은 십자,

卍, 하켄크로이츠, 네모, 역삼각형, 가새표, 구두점, 느낌표, 물음표에

대한 기호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기호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이야기가 시작되고, 문제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답을 알려준답니다. 자세한 설명도 다시 들을 수 있답니다.

 

 

좀 더 알아볼까요?에서는 몇가지를 더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아~하 이렇게 만들어 졌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각각의 기호들이 세상 곳곳의 역사와 문화에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서

만들어졌고,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기호와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기호속에는 문화, 역사, 상식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책 속의 기호들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기호들에 대한 궁금증도 가집니다.

다른 기호들이 만들어진 배경도 찾아보면 재미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