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리 하나린





이 책은 우투리 설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동화 <우투리 하나린> 시리즈 시즌 1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어요. 우투리 설화 속에서 날개를 지닌 아기장수 우투리가 비범한 능력을 지니고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려 하지만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데 이 책은 그런 우투리의 후손이 계속 존재해왔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우투리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사람들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었어요.



우투리 하나린 1편 다시 시작되는 전설, 2편 멈춘 시간에 갇힌 몸을 아이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나온 시즌 1의 마지막 3편 용마의 마지막 임무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하며 읽어보았답니다. 이번 편에서도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반전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고 우투리와 용마의 액션신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되어 흥미진진했어요. 창룡이와 누란의 비밀, 그리고 우투리와 용마의 임무에 대해 읽어볼 수 있었고 재미있는 내용과 함께 책 속 그림이 잘 어울려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작가의 인터뷰가 실려있어 우투리하나린에 대해 궁금했던 이야기에 대한 답을 해주고 있어 흥미로웠어요. 일단 책을 읽으면 순식간에 읽어버릴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아이는 다음에 나올 시즌 2 이야기를 또 기대하네요^^







우투리 하나린의 새로운 전설은 계속된다!



시즌 2 예고





199년 울산의 수정 광산에서 있었던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사건을 비밀을 쫓는 사람과 진실을 감추려는 세력,



하나린 없이 고군분투하는 용마 주노,



그런데 저 괴물을 다루는 자도 용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