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께 읽을 책은 서커스 소년과 코끼리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내 인생의 코끼리"에요.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라다시피 한 코끼리에 대한 우정을 그린 동화책이에요~ 동물이 정이 들면 왠만한 사람의 정보다 더 깊다고 하던데, 이 코끼리 역시 자신을 구하려고 쫓아오던 꼬마 아이를 돕기 위해 물에 빠진 사람들을 자신의 몸으로 건져내면서 그 아이도 함께 구하고 맙니다. 이 코끼리가 나중에는 형편없는 모습의 코끼리가 되어 아무도 그 쓸모를 인정하지 않아졌을  때인데도  이 꼬마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 다시 코끼리를 찾아가요.

그리고는 영원한 동반자가 됩니다.

 

아래 사진은 너무 감동적인 사진이라 올려봅니다.

자신의 친구인 꼬마 아이를 구하겠다며 다른 이들도 함께 구하는 
장면이에요~~^^

 멋지죠?

  

브람은 꼬마 아이의 이름이고 모독은 이 코끼리의 이름이에요~ 둘이 영원한 친구를 기약하는 대목입니다. 아이들에게 누군가와의 정을 가르쳐주고 믿음과 신의를 가르쳐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진지하면서도 감동적인 동화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