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koogi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9.11.11
어제,
아니 그제부터 예스24블로그가 이상하다.
원래도 이상했지만,
이틀째 12시가 넘어간 심야부터 새벽시간까지
유독 예스24의 블로그 페이지만 불안한 상태를 보이는 것이다.
그 기나긴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 관련 글을
두 번 날려먹고 패닉상태에서 간신히 벗어나
어제 새벽에 2분마다 저장하는 미친 짓을 해가며
간신히 올리기 버튼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오늘
또 다시 이미지 여덟개 집어넣었던 장문 하나를
두 번째 날려 먹으니
패닉을 벗어나 말 할 기운도 없다.
어떤 분들은 중간중간 저장하면 되지 않냐고 하시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지,
이미지 올리기 창을 띄울 때마다 두번에 한번 꼴로
익스플로러 창을 죄다 강제 종료하고 다시 띄워야 한다면,
어차피 끄적거리는 것 자체가 진행이 안된다.
포스팅만 안되는 것도 아니다.
로그인 하는데 1분.
다른 블로그 방문하는데 30초,
너무 오래 걸려서 아예 다른 작업 하다가
블로그 창 띄워 보면 어김없이 떠 있는
화면 가득한 오류 메세지..-_-
예스 24 블로그 요새 투자 많이 하고
나름 사용자들 배려 많이 해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벤트 하는데 들이는 비용을
사이트 안정화에 돌려주면 안될까나?
글 적는 재주 없는 나 같은 사람은
포스팅 하는데 짧아도 한 시간,
길면 두 시간 이상씩 걸려 글 하나 끄적인다.
몇 번 날려 먹었더니
쇼크에 이제 포스팅 할 기운도 없다.
젠장.
블로그가 하고 싶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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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댓글 44
- 작성일
- 2009. 11. 18.
@미도리
- 작성일
- 2009. 11. 18.
- 작성일
- 2009. 11. 19.
@vinnyvihae
- 작성일
- 2009. 11. 25.
- 작성일
- 2009. 11. 26.
@windynym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