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산다는 건, 자신의 희망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땀과 눈물,
그리고 피를 쏟으며 열정적으로 산다는 것을 뜻한다.
순간을 영원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산다는 것을 뜻한다."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고 얻은 27살의 꽃다운 나이와
희망들. 어렵게 얻은 그 소중한 모든 것들을 빼앗긴 것은
한 순간이었다.

한쪽 다리를 잃고 방황하며 마침내 얻은 삶에 대한 희망.
자살을 통해 깨달은 것은 죽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살고 싶다는 희망이었다고 한다.

110번째 시도를 통해 얻은 일자리와
자전거를 한쪽 다리 삼아 시작한 노력은
그의 삶에 대한 열정과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깨우쳐 주었다.

새로운 인생과 보험을 통해 정말 전해주고 싶은 것은
삶의 가치들이었다. 그리고 조직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는 모습.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 시련과 고통의 순간들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기까지. : 1장~2장
- 세상을 향한 도전과 그속에서 얻은 깨달음 : 3장 ~ 4장
-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세요. : 5장

<나의 느낌>
영화속이나 소설속의 주인공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일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겪었을 그의 고통과 노력을 어떻게
글속에서 모두 느낄수 있을까? 다만 내게 주어진 건강과
환경에 그저 감사함을 느꼈다. 나아가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도
불평과 일상에 파묻힌 단조로움에 불만만 쌓아가는 나의 모습에
부끄러운 마음에 더욱 숙연해졌다.

그렇지만 결국에 책을 덮으면서는 느끼는 감정은 조용모님의
의도처럼 새로운 희망을 가슴 가득 품게 되었다고 해야할 것 같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지난날을 돌아보고, 오늘을 생각하고,
또 미래를 그려보았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