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야초 이야기

산바람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0.6.22
손바닥선인장(백년초, 천년초)
다년생 초본으로 삽수나 종자로 번식한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나 제주도에서는 야생으로 자란다. 높이 50~150cm 정도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손바닥 같은 줄기가 되는 마디는 짙은 녹색의 긴 타원형으로 편평하며 육질이고 표면에 1~3cm 정도의 가시가 2~5개씩 돋아 있다. 7~8월에 줄기가 되는 마디 윗부분 가장자리에 큰 황색 꽃이 핀다. 열매는 서양배 같은 모양으로 많은 종자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과실을 식용하기도 한다. 제주도에서는 ‘백년초’ 또는 ‘천년초’라고 부른다.
손바닥선인장은 쌍자엽식물로 이판화인 다년생초본 직립형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야생과 마찬가지로, 약용, 식용으로 사용된다. 적용증상 및 효능은 각기, 건위, 골절, 골절증, 관절염, 급성이질, 기관지천식, 당뇨, 부종 등 다양하게 쓰인다.
- 좋아요
- 6
- 댓글
- 12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