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도 책을 읽는다.

책방꽃방
- 작성일
- 2021.3.18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 글쓴이
- 밀리카 저
싸이프레스
좀 비우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는데 용두사미처럼 늘 흐지부지!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고민이라면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추천합니다!
살림 좀 해본 사람들도 늘 생각만 하는것들을 실천에 옮기고 사는 밀리카에게서 비움의 기술과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정리와 수납을 배우게 되는 책이에요. 총 4파트로 나누어 정리수납을 하는 이 책에는 저자의 깔끔하고 미니멀한 집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그동안 쭉 실천하며 얻은 비움에 대한 이야기와 심플하고 적지만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고 누리는 집에서의 삶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라이프까지 보여주는 책!
‘비움을 위한 비움이 아니길 바랍니다.
좋은 것으로 채우기 위한 비움이었기를 소망합니다.‘
그저 좋아서 아까워서 나중에 쓰려고 등의 이유로 늘 쌓아두고만 있는 물건들이 참 많아요. 뭐부터 비워야할지 고민이라면 저자의 다섯가지 비우기 방법으로 정리를 시작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첫째로 옷, 신발, 화장품등으로 품목을 나누어 순서대로 정리하다보면 자신이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답니다. 두번째로 어디서부터 비워야할지 고민이 될때는 서랍한칸 정도의 작은것에서부터 공간별로, 세번째로는 나쁜 추억이 있거나 불편한 것등의 감정으로, 네번째로는 외국동전이나 옷, 책 기증등의 선한 목적으로, 다섯번째로 버리긴 아까운 것들을 중고로 판매하는 금전적 가치로 비우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비우기뿐 아니라 청소 방법이나 주방 용품 소독등 깔끔하게 살림하는 팁도 배울 수 있어요.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방법도 배우게 되요.
따뜻한 햇살 한줌을 누리는 미니멀라이프! 거실 창으로 드는 햇살을 충분히 만끽하는 삶,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삶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저자의 삶에서 배웁니다. 꼭 필요한 가구만을 두고 계절마다 이리저리 배치를 달리하며 사계절을 다른 분위기로 즐기는 방법과 작은 식탁 하나만으로 카페 분위기를 내고 강아지 한마리와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책을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집니다. 집을 둘러보면 소파니 책장이니 수납장이지 하는 것들로 꽉꽉 들어차있어 가구마저 숨쉬지 못할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비우는 일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네요.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가장 호기심있게 본 부분은 4번째 파트에요. 기본적으로 손수건이나 텀블러, 장바구니등은 가방속에 늘 가지고 다니지만 그외에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전보를 많이 얻게 됩니다. 장을 보러 갈때 밀폐용기나 에코백을 챙기고 칫솔은 플라스틱이 아닌 자연분해되는 칫솔을 쓰고 비누나 행주등도 자연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으로 써야한다는 사실을 새삼 공감합니다. 또한 여행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누구나 해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반드시 거창한 물건을 비우는 것만이 미니멀라이프는 아닐겁니다. 당장 비워도 무방한 장벽이 낮은 물건부터 살펴서 비우면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부담감도 가벼워지고 집도 단정해집니다. 사소한 물건이라도 스스로 비움을 결정하고 오늘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워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가득 차 있는 집을 둘러보면 늘 부담을 갖게 되는데 그런 생각보다는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 지금부터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살림 좀 해본 사람들도 늘 생각만 하는것들을 실천에 옮기고 사는 밀리카에게서 비움의 기술과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정리와 수납을 배우게 되는 책이에요. 총 4파트로 나누어 정리수납을 하는 이 책에는 저자의 깔끔하고 미니멀한 집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그동안 쭉 실천하며 얻은 비움에 대한 이야기와 심플하고 적지만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고 누리는 집에서의 삶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라이프까지 보여주는 책!
‘비움을 위한 비움이 아니길 바랍니다.
좋은 것으로 채우기 위한 비움이었기를 소망합니다.‘
그저 좋아서 아까워서 나중에 쓰려고 등의 이유로 늘 쌓아두고만 있는 물건들이 참 많아요. 뭐부터 비워야할지 고민이라면 저자의 다섯가지 비우기 방법으로 정리를 시작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첫째로 옷, 신발, 화장품등으로 품목을 나누어 순서대로 정리하다보면 자신이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답니다. 두번째로 어디서부터 비워야할지 고민이 될때는 서랍한칸 정도의 작은것에서부터 공간별로, 세번째로는 나쁜 추억이 있거나 불편한 것등의 감정으로, 네번째로는 외국동전이나 옷, 책 기증등의 선한 목적으로, 다섯번째로 버리긴 아까운 것들을 중고로 판매하는 금전적 가치로 비우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비우기뿐 아니라 청소 방법이나 주방 용품 소독등 깔끔하게 살림하는 팁도 배울 수 있어요.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방법도 배우게 되요.
따뜻한 햇살 한줌을 누리는 미니멀라이프! 거실 창으로 드는 햇살을 충분히 만끽하는 삶,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삶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저자의 삶에서 배웁니다. 꼭 필요한 가구만을 두고 계절마다 이리저리 배치를 달리하며 사계절을 다른 분위기로 즐기는 방법과 작은 식탁 하나만으로 카페 분위기를 내고 강아지 한마리와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책을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집니다. 집을 둘러보면 소파니 책장이니 수납장이지 하는 것들로 꽉꽉 들어차있어 가구마저 숨쉬지 못할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비우는 일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네요.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가장 호기심있게 본 부분은 4번째 파트에요. 기본적으로 손수건이나 텀블러, 장바구니등은 가방속에 늘 가지고 다니지만 그외에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전보를 많이 얻게 됩니다. 장을 보러 갈때 밀폐용기나 에코백을 챙기고 칫솔은 플라스틱이 아닌 자연분해되는 칫솔을 쓰고 비누나 행주등도 자연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으로 써야한다는 사실을 새삼 공감합니다. 또한 여행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누구나 해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반드시 거창한 물건을 비우는 것만이 미니멀라이프는 아닐겁니다. 당장 비워도 무방한 장벽이 낮은 물건부터 살펴서 비우면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부담감도 가벼워지고 집도 단정해집니다. 사소한 물건이라도 스스로 비움을 결정하고 오늘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워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가득 차 있는 집을 둘러보면 늘 부담을 갖게 되는데 그런 생각보다는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 지금부터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