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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ice
- 작성일
- 2020.12.10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 글쓴이
- 주영헌 저
걷는사람
이 책의 표지를 보자 마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 의 추천글 이 있다.
“시는 시 쓰는 사람의 삶에서 오고 자연에서 오고 세상에서 옵니다. 시인의 시도 그렇게 자신이 겪은 삶에서 찾아낸 시입니다. 시를 두고서 시의 등급을 정하거나 우열을 따질 수는 없는 일입니다.
독자의 입장으로 볼 때, 시에는 오직 내가 좋아하는 시가 있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시가 있을 뿐입니다. “미안하다, 고맙다/먼저 다가와 말해줘서 고마워요//당신 사랑이 가장 단단합니다”(「내 사랑이 가장 단단합니다」)라는 믿음으로 앞으로 더욱 좋은 시를 쓰시기 바랍니다.
시는 학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습習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나는 자주 합니다. 부디 습, 그러니까 열심히 읽고 쓰는 일을 계속하시어 자기만의 시, 다른 사람은 흉내 낼 수 없는 좋은 시의 업적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나태주 시인의 추천글 처럼 시는 시 쓰는 사람의 삶에서 오고 자연에서 오는 것 같다.
이 책은 친근감 있는 언어로 세대를 막론한 인간 보편의 감정,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영헌 시인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시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속 시 한 편을 전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진흙펄 속에서 만난 초장같은 상큼하고 담백함이 같이 공존하면서 힐링되고 위로가 되는 책이다.
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문학 중에 문학 중에 최고봉은 함축적 언어 인 ‘ 시 ‘ 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읽어야 할 것 같다.
이쁜 삽화와 함께 있는 작가의 시는 올 겨울 내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
?? 책속으로:
내가 울면
누가 찾아올까요
바람이 같이 웁니다
내가 가여워 나무도 손을 흔드는 것입니까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 #당신이아니면나는아무것도아닌사람 #주영헌시집 #시 #문학
“시는 시 쓰는 사람의 삶에서 오고 자연에서 오고 세상에서 옵니다. 시인의 시도 그렇게 자신이 겪은 삶에서 찾아낸 시입니다. 시를 두고서 시의 등급을 정하거나 우열을 따질 수는 없는 일입니다.
독자의 입장으로 볼 때, 시에는 오직 내가 좋아하는 시가 있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시가 있을 뿐입니다. “미안하다, 고맙다/먼저 다가와 말해줘서 고마워요//당신 사랑이 가장 단단합니다”(「내 사랑이 가장 단단합니다」)라는 믿음으로 앞으로 더욱 좋은 시를 쓰시기 바랍니다.
시는 학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습習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나는 자주 합니다. 부디 습, 그러니까 열심히 읽고 쓰는 일을 계속하시어 자기만의 시, 다른 사람은 흉내 낼 수 없는 좋은 시의 업적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나태주 시인의 추천글 처럼 시는 시 쓰는 사람의 삶에서 오고 자연에서 오는 것 같다.
이 책은 친근감 있는 언어로 세대를 막론한 인간 보편의 감정,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영헌 시인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시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속 시 한 편을 전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진흙펄 속에서 만난 초장같은 상큼하고 담백함이 같이 공존하면서 힐링되고 위로가 되는 책이다.
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문학 중에 문학 중에 최고봉은 함축적 언어 인 ‘ 시 ‘ 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읽어야 할 것 같다.
이쁜 삽화와 함께 있는 작가의 시는 올 겨울 내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
?? 책속으로:
내가 울면
누가 찾아올까요
바람이 같이 웁니다
내가 가여워 나무도 손을 흔드는 것입니까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 #당신이아니면나는아무것도아닌사람 #주영헌시집 #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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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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