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북에서 출판된 "정약용" 책은 닮고 싶은 창의융합인재6에 해당되는 시리즈 책입니다. 위인들의 업적을 초등학생들이 읽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체로 되어 있어요. 이 책 "정약용"은 정치, 건축, 발명, 철학, 수학의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네요. 책을 읽고 나면 우리 나라의 역사에 대한 지식도 늘어나서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의 정약용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실학에 눈을 뜨고 한양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 당시 임금인 "정조"에
눈에 들어서 대과에 급제하고 나랏일을 시작하게 되지요. 가장 큰 업적인 수원 화성을 건축하게 된 정약용의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경기도에 있는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데요. 화성 행궁에서 정조를 기리는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어서 그 때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인들이 무술 시범도 보이고 북을 치는 행사였습니다. 화성행궁을 축조하고 유형거와 거중기를 만들어서 사용했던 분이었습니다. 어려운
용어였지만 역사적인 큰 사건이라서 우리 아이가 새로운 역사를 또 배웠답니다.  

정약용은 의술에도 조예가 깊어서 홍역치료법을 담은 "마과회통"을 지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즐겨하였던 정약용은 자신이 직접 느낀
점들을 담아서 책을 많이 남기게 됩니다. 공직자들을 위한 "목민심서"도 지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책이지만 정약용처럼 책을
많이 읽으면 자신이 직접 책을 지을 수도 있게 될 것이라고 느꼈답니다.

여러 방면에서 다양하게 업적을 많이 남긴 위인들만을 뽑아서 만든 책 "닮고 싶은 창의융합인재 시리즈" 책은 참 유익합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