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자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할수있는 교재하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희집 첫째는 23년 곧 7세가 되구요 둘째는 4세가 된답니다.
첫째는 스스로 한글을 읽는 정도라 한글 교재를 복습삼아 활용하고 있구요
둘째는 이제 한글 살짝씩 노출해 주려고 하고 있어요
책육아를 시작하면 한글교육에 대해서도 고민이많았는데요
첫째아이가 4살이되고 여기저기에서 한글교육에대한 조언들을 많이들었어요
"한글 노출을 천천히 해야한다",
"글자를 가르치면 그림책도 그림안보고 글씨본다"고
"상상력키우기에도 방해가 된다" 는 등
글자노출에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었는데요
첫째가 5세에 스스로 글자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있는 글자를 묻기도 하고 읽기연습도 하고 글자를 익혀가는 모습을 보니 굳이 천천히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7세 되어서 급하게 떼면 글자는 단기간에 뗄 수 있을지 몰라도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못할것같았어요
그래서 둘째는 4살부터 한글노출정도는 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둘째는 오빠하는걸 보고 자기도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한글 스티커놀이를 할수있는 [아하한글박사님의 스티커놀이 ] 신간이 나와서 서평신청해 보았어요
보통 한글교재들이 쓰는것이많거나 조금 큰아이들을 타켓으로 만들어진 책들과교재들이많다보니 [아하한글박사님의스티커놀이]같은 스티커붙이기놀이로 쉽게 접근할수있는교재가 너무좋은거 같아요
[아하한글박사님의 스티커놀이] 책이 도착하고
먼저 오빠도 복습삼아 한번 보게 했더니 자신있게 " 아야어여~"모음도 잘읽고 예문으로나온 받침있는 단어들도 잘읽어서 폭풍칭찬해주었더니 너무신나했습니다
둘째도 오빠하는걸 보더니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자리를차지하고 앉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둘째와 함께 스티커 붙이기를 해 보았어요
둘째는 현재 만 31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고 말은 좀 느린편이라 얼마전에 말이 트이기시작했어요
그래서 말놀이겸 한글도 노출해 주면 좋겠다 생각하고있었거든요
교재에 해당그림 스티커를붙이고 엄마와 따라읽어보면서 글자도한번 노출하고 말도 배우는효과를 동시에 이룰수있어서 신나게 놀이를했어요

[아하한글박사님의스티커놀이]는 모음 자음 및 음절글자를 학습하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요즘통글자로 글씨를 먼저공부하는경우가많은데 그러면 엄청많은 통글자들을 접해야하는 시간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모음자음을 익히면 그러한시간을 단축시킬수있지만 복잡하고 헷갈리기도해요
그래서 [아하한글박사님의스티커놀이]는 기본 음절 자음 모음부터 학습하므로써 소리글자인 한글의 원리를 좀 더 알기쉽게 접할수있더라구요
그림도 너무 귀여워서 아이가 흥미있게 교재활동을했어요

모음 자음을 계속 반복해서 쓰기 연습만 하면 너무질려서 하기싫어했을텐데 [아하한글박사님의 스티커놀이]는 글자쓰기 연필잡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연령의 아이들도 함께 충분히 할수있었더라구요

이책은 시리즈가 총 3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제가 해본 1권은 가장기본인 모음 10가지와 기본자음 14가지를 학습할수있는 책이고
2권은 받침글자 3권은 복잡한 쌍자음과 이중모음을 다루고 있어요
요즘 한글교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데요 그중에 아하 한글시리즈라고 공구에도 많이 나오고 있는 매우 유명한책이있어요
그책과 같은곳에서 개발된 교재이니 함께 사용하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저희첫째를 위해 2권3권을 따로 구입해서 해보려고해요
한글을 처음 노출시작할때 구입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창비교육으로부터 제품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