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박증이 심했다. 그래서 샀다. 군생활할 때 사서 봤던 책이다. 권준수 씨는 서울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님이다. 앞전에 다른 책을 보고서, 강박증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다른 사람이 쓴 책도 봤다. 2회독 했다. 이 책을 끝으로 강박증세가 많이 호전됐다. 물론 읽기만 하면 됐던게 아니고 제시하는 행동치료를 열심히 이행했다. 강박증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 마음의 병이라고 한다. 그들도 이 책을 알게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