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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 작성일
- 2023.2.26
일놀놀일
- 글쓴이
- 김규림 외 1명
웅진지식하우스
Q. 책 읽기 전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내용의 차이
A. ‘일놀놀일’ 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단순히 ‘일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지만 사회생활, 동료와의 관계와 마감의 압박, 회사원과 온전한 나 사이에서의 중심 등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듯한 느낌이 들어 킥킥 웃으며 읽었던 것 같다.
Q. 책을 읽으며 생각했던 점?
1)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시행하고 있는 방법이 있나요?
- 현재는 없지만 예전엔 나의 특기라고 생각했던 필사를 하루에 2~3장 꼭 쓰며 ‘나보다 글씨 예쁜 사람은 없어!’ 라고 자기칭찬을 한 적이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무조건 자신감을 높인 다기 보단 하루에 잘한 일, 감사한 일 3가지를 간단하게라도 써보려고 한다.
2) 나의 장래희망은 무엇인가요?
- 학창시절 누군가가 나에게 장래희망에 대해 질문했다면 “사회복지사요!” 라고 자신 있게 말했겠지만 현재 사회복지사로써 근무하고 난 이후엔 장래희망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의 내용처럼 ‘앞으로 또 하고 싶은 게 없는 걸까?’, ‘해보고 싶은 새로운 일은 없는 거니?’ 라는 질문을 보고 2023년 2월의 내 장래희망을 적어본다면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지만 무섭다는 이유로 피했던 혼자 여행을 당일치기라도 꼭 수행하고 싶다. 그리고 간단한 요리부터 하나씩 배워서 예비남편에게 맛있는 음식을 꼭 대접해주고 싶다.
3) 나를 하나의 단어로 정의 내린다면?
-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어 내가 하고 싶은 걸 이야기하기 보단 남들에게 맞춰주는 것을 좋아하고 이러한 과정에 익숙해진 나를 ‘착하고 싶은 아이’ 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4) 내가 생각하는 일과 놀이의 경계는?
- 일과 놀이의 경계는 ‘모호함’ 인 것 같다. 일과 놀이는 절대 분리될 순 없지만 좋다고도 싫다고도 말할 수 없는 모호한 경계!
Q. 이 책의 미래 독자에게
- 어쩌면 평생 일을 해야 하는, 하루의 8시간의 근무 시간을 지켜야 하는 회사원들은 꼭 한 번이라도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어차피 일해야 하는 거,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동료들과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Q. 책 인용 구절
-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늘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걸 전제하고, 무엇보다 ‘그럴 수도 있겠다.’ 고 생각하자.
-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내가 한 선택들은 다른 모습의 미래로 이어진다.
- 좋아하는 마음에는 엄청난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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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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