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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8193
- 작성일
- 2017.2.1
아트 갤러리 스크래치 북
- 글쓴이
- 편집부 저/황예빈 그림
키다리아저씨
키다리아저씨출판사에서 새로운 스크래치북이 나왔어요ㅎㅂㅎ
키다리아저씨출판사는 스크래치북의 명가라해도 과언이 아닐거 같아요
더 문 나이트뷰 스크래치북, 더 포춘 인 스크래치북, 아르누보 스크래치북에 이은
제 4탄 아트갤러리 스크래치북까지 매번 퀄리티와 구성이 정말 끝내주는거 같아요ㅎㅂㅎb
이번에 [아트갤러리 스크래치북]을 만나보았는데요
소장하고 싶은 명화 8점과 스크래치 전용펜 1개, 스크랩 제거용 붓 1개로 구성되어있어요~ 구성 정말 빵빵하쥬?
스크래치 전용펜은 하나지만 한쪽은 가는 면, 다른 한쪽은 굵은 면을 긁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펜 두개의 기능을 하나로 할 수 있어 편리해요
요즘 스크레치북이 유행이라 여러가지의 스크래치북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스크랩제거용 붓까지 제공되는건 거의 없는데
이렇게 이쁜 붓까지 제공되니 정말 대박 구성인거같아요
스크래치북 긁을때 나오는 스크랩을 손이나 휴지로 털어내다보면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
붓으로 털어내니 완전 깔끔하고 유용해요ㅎㅂㅎb
전엔 밑에 신문지를 깔고 손이나 휴지로 털어내다
이번엔 신문 없이 그때그때 붓으로 털어내고 테이프로 떨어진 스크랩을 찍어내니
손에도 안묻고 더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어 좋았어요~
작품구성은
1. 모나리자(Mona Lisa) - 레오나르도 다빈치
2. 이레느 깡 단베르 양의 초상(Irene Cahen d'Anvers) - 오귀스트 르누아르
3. 우체부 조셉 룰랭의 초상(Portrait of the Postman Joseph Roulin) - 빈센트 반 고흐
4.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Sous la grande vague au large de la cote a Kanagawa) - 카츠시카 호쿠사이
5. 별이 빛나는 밤에(The Starry Night) - 빈센트 반 고흐
6. 절규(The Scream) - 에드바르 뭉크
7. 피리부는 소년(Le fifre) - 에두아르 마네
8. 해바라기(Sunflowers) - 빈센트 반 고흐
이렇게 소장하고 싶은 명화 8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품구성도 정말 빵빵하쥬?^^
원래 모나리자는 눈썹이 없는데 아트갤러리 스크래치북의 모나리자는 눈썹이 있네요ㅎ
[아트갤러리 스크래치북]은 더 위트있고 만화적으로 표현된거 같아요^^
원작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원작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해요ㅎ
먼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에를 해봤어요
이번 스크래치북은 검은 바탕과 흰바탕의 밑그림을 긁으면 마블링된듯한 무지개빛이 나와
보는 각도나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모습이 신비롭고 찬란한 느낌이나네요ㅎㅂㅎ
두번째로 르누아르의 이레느 깡 단베르 양의 초상을 해봤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가 난이도가 좀 높았는지 훨씬 수월하게 했어요
역시 멋지쥬? 동생이 갖고 싶다고 달라고 하네요ㅎ 선물해야겠어요^^
그림은 많이 봤어도 작품명은 정확히 몰랐었는데 이번에 알게 됐어요ㅎ
그림뒤에 간단한 작품설명도 있고 해보면서 인터넷으로 원작도 찾아보게돼 그림공부도 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정서적, 교양적으로도 좋을거같아요
아이와 같이하면 더 재미있을텐데 아직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없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어릴때부터 좋은 미술 작품을 많이 보여주면 좋다고하니 훌륭한 작가님들의 작품과
엄마의 작품ㅎ도 많이 보여주면 아이에게 좋겠죠?^^
그림으로 그리기엔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스크래치북은 펜으로 긁기만 하면
천재적인 화가들의 명화를 내손으로 직접 탄생시킬 수 있으니 희열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 이유로 스크래치북의 매력에 빠져 바쁘고 일상에도 틈틈히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힘들고 지친 마음에 힐링을 느끼는것 같구요
작품 퀄리티도 좋아서 완성했을때 정말 뿌듯하고 장식용 선물용으로도 엄지척이예요~^^
힐링이 필요할 때 천재적인 화가들의 명화를 내손으로 직접 그려보는 [아트 갤러리 스크래치 북]을 만나보아요~ㅎㅂ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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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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