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망깡이
- 작성일
- 2023.9.23
확장현실
- 글쓴이
- 제레미 돌턴 저
유엑스리뷰
AR과 VR 용어에 대해서는 자주 들어봤다. 한때 인기를 몰았던 포켓몬고 게임이 있다. 간혹 특정 브랜드와 아이돌이 콜라보해서 갑자기 내 방에서 아이돌이 춤 추는 듯한 모션을 볼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AR이다. VR의 경우에는 오큘러스같은 기기들이 해당된다. 여기에 MR이랑 다른 여러 용어들을 다 포함하는 용어가 확장현실인 XR이라고 한다. 즉 이 책은 VR과 AR과 같은 기술의 소개와 이로 인한 세상의 변화를 알려주는 책이다.
확장현실과 관련된 기술을 언제나 엔터 계열로 접해왔다.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AR이 의료쪽에서도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환자의 정맥 위치를 찾을 때 사용한다고 한다. 병원에서 피를 뽑을 때 가끔 위치를 못 찾는 분들이 계시던데 이런 곳에 도입하면 주삿바늘을 더 쉽게 꼽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업무의 협업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일어나기도 하는 확장현실 시대에 우리는 이미 살고 있다. 이러한 XR을 현대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위해서 혹은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내용도 다루고 있다.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기술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해야 도입할 수 있을텐데 기술자가 아니더라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풀어서 설명한다.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에 엔지니어가 읽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한 줄로 평을 하자면 현재의 수준과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될지 양상을 알려주고 있는 '확장현실 종합 안내서'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지만 솔직히 이런 OO현실이 들어가는 기술은 직접 겪어봐야 더 잘 와닿을 수 있다. 관련 전시나 체험들이 계속 생겨나는 추세이니 관심을 가지면 더 좋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