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l2651004
- 작성일
- 2019.3.24
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 글쓴이
- 요코야마 노부히로 저
이너북
자신의 성장을 실감할 때야말로 사람은 커다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P70
잔인하지만,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약한 모습으로 산다는 것은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약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순간 그 빈틈을 치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 악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조금은 강하게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주 강하게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내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이에게 공격당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나를 강하게 하는 방법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는 어떠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을까? 크게는 자신의 사고패턴을
바꾸는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고 극것을
바꾸는 다소 어려울 것 같은 방법을 제시하면서 말이다. 자신의 아픔도 마주하고
객관적으로 분석도 해야하기에 어려울 수도 있는 방법들도 많다. 하지만 이를
이겨내야만 지금보다 강한 내 자신을 만들 수 있기에 꼭 이겨내야할 숙제라
생각한다.
변화를 싫어하고 거부하는 '약한 사람'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가 과거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것이다. P14
이 책에서는 변화라는 문장이 자주 등장한다. 왜냐하면 변화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강해질 수 없다. 그래서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
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변화를 저지하는 것은 과거의 저주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로운 자극을 꾸준히 주는 이유는 자신의 사고 과정을 경직시키지 않기 위해서다. P131
지금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평소와 똑같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평소와 똑같은
공부만 한다면 새로운 무언가와 마주칠 수 없다. P160
저자는 변화를 통해 자신을 강하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리스크도 같이 설명하면서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강하게 단련되기 위해서는
변화가 수반돼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렵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강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해준 책이기도 했다. 힘든 나날을
겪고 있어 약해지고 있었던 내게는 단비와 같은 책이었고 변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책이었다.
- 좋아요
- 6
- 댓글
- 1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