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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nt
- 작성일
- 2001.7.16
드래곤 라자 3
- 글쓴이
- 이영도 저
대명종
정말로..정말로 어처구니가 없다...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원래 이런 작품평같은 것들을 잘 쓰지 않는 내가 어쩌다 이런 것을 쓰게 되버린 것이다...
먼저 올라와있던 작품평들을 보고 기가 막혀 버렸다...원작에 출실하다...다시 한번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만화화에 대해서 걱정했었지만 그것은 기우였다.....-_-;
나는 만화 드래곤라자가 나온 이후로 이런 후한 평을 들어본 적이 없다. 내가 여태 들어봤던 평이라고는 정말 읽을가치없다, 원작을 이렇게 망가뜨릴 수 있느냐, 손봉규암살단을 조직하자(-_-)...등이었는데...어찌이런 평들이 나란히 올라올 수 있단 말인가....
아마도 먼저 올신 분들은 소설 드래곤라자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신 분들이거나, 만화 드래곤라자를 읽을때 강력한 최면에 걸렸었거나, 세상만사의 모든 악업을 용서하시는 대선인이라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작가 손봉규씨의 모종의 사주를 받고 이런이런 평을 써주시오~해서 썼던가, 아니면 손봉규 본인이 여러 아이디로 번갈아가며 써놓은 것일 수도 있다....;;;;;
나는 반드시 원작에 충실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니다. 소설이 만화라는 다른 장르로 옮겨지면서 바뀔 수 밖에 없는 요소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자신만의 창작성을 살린 다른요소도 집어 넣을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소설을 읽었던 독자들로 하여금 무참히 상상력이 깨지도록 도왔고, 걱정은 했었지만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었던 나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들게 했다.
원작이 있는 것을 만화로 옮겼을때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굳이 슬레이어즈나 봉신연의등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인정받으려면 나름대로의 뛰어난 창작력과 상상력과 표현력이 동반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 이 만화 드래곤 라자처럼 원작에 충실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롭게 창작된 것도 아닌, 이 이도저도 아닌 것은 결국엔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할 수 밖에 없는거다... 휴...책내용과 책상태가 필수입력정보인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시길....
먼저 올라와있던 작품평들을 보고 기가 막혀 버렸다...원작에 출실하다...다시 한번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만화화에 대해서 걱정했었지만 그것은 기우였다.....-_-;
나는 만화 드래곤라자가 나온 이후로 이런 후한 평을 들어본 적이 없다. 내가 여태 들어봤던 평이라고는 정말 읽을가치없다, 원작을 이렇게 망가뜨릴 수 있느냐, 손봉규암살단을 조직하자(-_-)...등이었는데...어찌이런 평들이 나란히 올라올 수 있단 말인가....
아마도 먼저 올신 분들은 소설 드래곤라자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신 분들이거나, 만화 드래곤라자를 읽을때 강력한 최면에 걸렸었거나, 세상만사의 모든 악업을 용서하시는 대선인이라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작가 손봉규씨의 모종의 사주를 받고 이런이런 평을 써주시오~해서 썼던가, 아니면 손봉규 본인이 여러 아이디로 번갈아가며 써놓은 것일 수도 있다....;;;;;
나는 반드시 원작에 충실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니다. 소설이 만화라는 다른 장르로 옮겨지면서 바뀔 수 밖에 없는 요소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자신만의 창작성을 살린 다른요소도 집어 넣을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소설을 읽었던 독자들로 하여금 무참히 상상력이 깨지도록 도왔고, 걱정은 했었지만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었던 나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들게 했다.
원작이 있는 것을 만화로 옮겼을때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굳이 슬레이어즈나 봉신연의등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인정받으려면 나름대로의 뛰어난 창작력과 상상력과 표현력이 동반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 이 만화 드래곤 라자처럼 원작에 충실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롭게 창작된 것도 아닌, 이 이도저도 아닌 것은 결국엔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할 수 밖에 없는거다... 휴...책내용과 책상태가 필수입력정보인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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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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