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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ilu
- 작성일
- 2019.5.17
육아 말고 뭐라도
- 글쓴이
- 김혜송,이다랑,원혜성,김미애,김성,양효진 공저
세종서적
육아 말고 뭐라도 : lalilu
책의 표지는 ‘워라밸과 네트워크로 무장한 밀레니얼 엄마가 온다’는 것을 설명한다. 한 손에는 노트북처럼 보이는 무언가 들고 등에는 아이를 업은 엄마들이 하늘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과연 이 책은 밀레니얼 엄마를 통해 어떤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밀레니얼 엄마가 주도하는 창업에는 무엇이 있는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다.
이 책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만난 여섯 명의 엄마들이 이룬 창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통해 기업의 대표의 자리를 얻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민 많았던 밤을 지새우게 되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원하는 바람을 이루는 길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 깨닫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무언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얼마나 어려운지 그러나 그 바람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게 될 때 결국 손에 잡히는 작은 열매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육아 말고 뭐라도 하고 싶다”는 것을 강렬하게 느낀 6명의 엄마들은 9주간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얻게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첫 엄마 사장님은 바로 스타일앳홈의 김혜송 대표다. 공간을 기획하며 공간의 컨셉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역할이 바로 대표의 주 업무다. 이 책을 보며 변화와 위기 대처능력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은 결국 온오프 매장을 연결 고리를 만들어 두드림이 열림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개한다.
김혜송 대표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5명의 대표들의 내용을 쭉 읽어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바로 ‘관심’이 곧 창업의 동력이고 철저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그 동력이 빛을 보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정말 그토록 바라고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고 엄마로의 한계가 이 책의 저자 6명에게는 결코 포기로 이어지지 않음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않고 환경을 탓하지 않고 삶의 의지를 끝까지 붙잡고 나아갈 때 얼마나 놀라운 삶의 변화를 이룰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낙심하지 않고 눈물로 씨앗을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는 성경의 원리도 배우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도전 또 도전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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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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