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고 느낌

생강빵아기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8.1.8
패션의 선두주자이자 여왕으로 우뚝 선 가브리엘 샤넬~가브리엘 샤넬이 그녀의 본명이네요^^샤넬이라는 브랜드를 창조한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그 이름은 누가들어도 익히 잘알고 있지만...그녀가 불행한 유년시절을 겪었으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 하지 못한 샤넬의 일대기가 이 책속에 적나라게 펼쳐져 있네요!!
샤넬은 그 화려한 명성만큼이나 부유하지도, 많이 배우지도,행복하지도 않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무책임한 아버지로 부터 버림을 받고 입는 옷으로 차별받는 가혹한 현실이 너무나 못마땅했지요..
봉제일과 밤무대 생활을 번갈아가며 남다른 사고방식으로 끊임없이 구습에 도전하는 가브리엘~ 그녀는 남성들의 속옷에만 사용되던 저지를 이용하여 훌륭한 여성 드레스를 만듭니다..샤넬은 코르셋과 허리받이인 버슬을 벗고 활동의 자유와 선택의 자유를 선사함으로써 오늘 날까지도 여성들에게 힘을 주었지요!
샤넬은 사치가 인간의 정신에 있어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녀가 의미하는 사치는 세속적인 의미가 아닌 절제된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마케팅 하는데에 있어 샤넬은 타고난 명수였습니다..
작품을 스스로 입어 광고효과를 올리는 동시에 자신의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해~자신의 의상실을 샤넬NO5의 향기로 채우고 자신 작품의 최고모델이며 홍보담당 이었던 샤넬은 옷 입는 모습과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기존의 사회 통영을 과감하게 넘어섰지요..그녀의 행동과 일에 있어서의 성취는 단지 사람들의 주의를 끈껏 뿐 아니라 세상을 바꾸어 놓은 패션 혁명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무에서 출발하여 성공에 이른 샤넬은 평생을 두고 철저한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노력했으며,오늘날도 샤넬사를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들었던 코코샤넬의 이러한 아방가도로적 사고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참신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샤넬의 열정은 식을줄을 몰랐습니다..변화를 향한 샤넬의 열정은 샤넬NO5로 승화됩니다. 가브리엘 샤넬의 개인적인 삶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돈과 명예와 자유는 얻었지만..진정한 사랑은 결코 이루지 못했으니 말이죠~!!
가족이 없었기에 호텔방에서 홀로 쓸쓸하게 죽어야만 했던 샤넬이 왠지 측은하게만 느껴지네요~ 여자로서 누려야하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지못하고 눈을 감은 코코샤넬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세밀한 부분까지 끊임없이 주위를 기울였던 코코샤넬은 오늘날 수 많은 디자이너들의 귀감이 되고 있답니다^^코코샤넬의 그 식을줄 모르는 뜨거운열정..저도 그열정을 한수 배워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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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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