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란
  1. 다녀와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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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아리랑 문학관 창작스튜디오까지 왔습니다. 


벽골제에서 아리랑 문학마을까지 얼마 멀지 않아서 1일차 점심을 먹으려고 합니다.


어떤 좋은님의 블로그에서 '두부드시러오세요'라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셨다고 해서 


저희도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전부리라도 먹었으면 좋았으련만 어렵게 찾아간 두부하는 집이 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왜일까요 ㅠㅠ


이미 시간은 3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가까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멀 먹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군요.


 




간단하게 허기만 때우고 문학마을에 도착합니다.


아리랑 문학마을은 일제 강점기를 다루는 소설속 배경을 재현한 곳입니다.


조정래 작가의 대표적인 대하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근대기관 전시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물품들이 보입니다.


 




 




 




 




 




 




 




 




 




 




 




취조실이라고 적고 고문실이라고 읽을 수 있겠네요


 




 




 




근대기관을 지나면 외리마을과


 




내촌마을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문학마을 전시장에 들어가면 김제지역의 역사와 소설 속의 아리랑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1,2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할 당시 1층은 잘 볼 수 있었는데 2층엔 불이 꺼져 있더군요.


방문자가 그렇게 많지 않나 봅니다. 


저희가 스위치를 찾아 전원을 올리고 급하게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하얼빈에서 행해졌던 사건을 작게 묘사해 놓은 장식품도 있고 


아리랑 소설책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먼가 오싹했던 전시장을 급하게 나와 하얼빈 쪽으로 향합니다.


 




이곳 하얼빈 역 건물은 1910년 경의 실존 하얼빈 역을 토대로 60% 정도 축소해 복원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가까이서 보는 하얼빈 역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집니다.


 




역안으로 들어가면 실존 역처럼 꾸며놓지는 않았고 전시홍보관처럼 독립군들의 얼굴들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일본에게서 되찾게 해주신 분들입니다. 


 




하얼빈 역 안쪽 철길 쪽으로 나가보니 안중근 의사가 보입니다. 


 




이 간판은 간단하게 만들어지긴 했지만 저 시대엔 저정도가 최선이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형물로 꾸며 놓기는 했지만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순간을 묘사해 놓아서 


이 장면은 잊기 어려울것 같아요.


 




안중근 의사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아메리카의 히어로들은 실존인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히어로들은 실존 인물들입니다.


진정한 히어로임엔 틀림없습니다. 나라를 구하셨기 때문이죠.


 





대한 독립 만세


 




이렇게 소설속의 배경이긴 하지만 


실존했던 인물도 보았고 역사의 아픈 기억도 되뇌이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개암사를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개암사는 부안에서 보안을 향해 내려가다, 봉은에서 개암저수지를 휘돌아 올라가면 울금바위 아래 자리잡고 있다. 이 절은 백제무왕 35년(634년)에 묘련왕사가 변한에 있는 궁전을 절로 고쳐 지을 때 묘암의 궁전을 묘암사, 개암의 궁전을 개암사라 부른데서 비롯되었다. 40여 년 후인 통일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이곳에 들어와 절을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고려 충숙왕(1313년)때에는 원감국사가 순천 송광사에서 이곳으로 들어와 중창하면서 황금전, 청련각, 청허루 등 30여 동을 지어 큰 사찰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대웅보전, 응진전, 월성대, 요사채가 있어 한적한 편이다. 대웅전 오른쪽 새로 지은 요사를 둘러싼 대나무가지 울타리와 갈대는 입구의 단풍길과 함께 개암사의 고요한 멋을 더해준다. 보물 제292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정면 3간, 측면 3간의 팔작지붕으로 조선시대 초기의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Daum백과] 개암사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이 다리를 건너면 절경의 개암사가 보입니다.


 




뒷쪽으로 바위산도 보이고 절의 기와도 슬슬 보입니다.


 




정말 멋진 배경을 가지고 있는 절중에 하나입니다.


 




 




이곳 개암사는 죽염의 전래지로 더더욱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주변의 꽃나무들이 너무 이쁘게 피어있습니다.


 




좀 더 꽃과 친해져야 할것 같아요.


 





 




 




 




이곳의 정기를 받고 이동합니다. 6시가 조금 넘어있습니다.


해가 지기전에 군산쪽으로 달려 숙소를 구해보려합니다.


다음 여행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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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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