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미국 ㅣ NBC ㅣ 2014.10.24~2015.02.13 ㅣ 13부작

기획: 워너 브라더스, 원작: 만화 헬블레이저

내용:

악마에 대해 잘 알고 흑마술에 능한 퇴마사, 악마를 봉인하기도 하고 악령을 퇴치할 수 있는 존 콘스탄틴은 과거 악마와 싸우는 중입니다. 어린아이가 지옥으로 끌려가는 걸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 합니다. 

그에게 제드 마틴이 영적인 특별한 능력을 갖고 존 콘스탄틴을 찾습니다. 

제드 마틴과 같이 채스 챈들러와 동료로 지내고 있는데 그는 생존 능력이 뛰어난 콘스탄틴의 오랜 친구이죠.

그리고 콘스탄틴이 어려움에 빠졌을때 가끔 나타나 주는 천사 매니도 있습니다. 

이런 동료들과 세상에 존재하는 악마들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공존하는 가운데 악의 기운이 인간 세상에 나와 지배하려 하는데...

출연진 :

 맷 라이언 - 존 콘스탄틴

 안젤리카 셀라야 - 제드 마틴

 해롤드 페리노 - 매니

 찰스 할포드 - 채스 챈들러

 루시 그리피스 - 리브 애버딘

 제레미 데이비스 - 리치 심슨

감상평:

 영화 콘스탄틴과 비교를 안할 수가 없는데요. 영화는 원작과 다른 스토리로 진행을 했고 드라마는 원작을 충실히 그려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의 콘스탄틴이 뇌리에 너무 깊게 남아서 맷 라이언의 콘스탄틴이 원작과 비슷한 스토리 였음에도 불구하고 악평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땐 맷 라이언의 콘스탄틴도 나름 괜찮았다고 봅니다. 조금 아쉬운건 편당 약 한가지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그 스토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좀 부자연 스러웠다라고는 느껴집니다.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을법한 내용들은 계속 꼬여만 가다가 급하게 마무리 되고 어렵게 다뤄져야할 악마에 대해서는 너무 간단하게 풀어 나가버렸다는게 많은 시청하신 분들에겐 이 드라마의 실패의 원인이라고 볼 가능성이 크겠죠 어디까지나 개인 평가니까요.

 드람 시작전 국내 팬들에게 혹평을 많이 받았다면 미국 내에선 엄청난 인기 몰이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진행 될 수록 팬들은 실망을 하기 시작했고 13부작의 의미까지 거론되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랬는지 콘스탄틴은 시즌1 이후로 방여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애로우에서 깜짝 등장을 했죠. 아마도 CW에서 콘스탄틴을 방영해보겠다는 밑밥이라도 뿌린듯한 느낌인데 그래도 DC드라마는 CW에서 방영해줘야 기대감이 충만해 집니다. 

아무튼 다음 시즌을 기다려 봅니다. 저는 나름 재미있게 본 드라이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