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했잖아. 난 집착이 심하다고.”
카카오페이지 180만 독자가 사랑한 로맨스 판타지!

성화식을 준비하기 위하여 신전으로 향하는 레리아나.

그곳에서 레리는 전설적인 인물, 대신관 히이카 데민트를 만난다.

한편, 질투에 사로잡힌 비비안 샤말은 노아를 얻기 위해 레리아나의 신변에 위협이 될 만한 일을 꾸미는데…. 종잡을 수 없는 대신관 성하와 체이머스의 왕을 비롯한 새로운 이들의 등장!

그리고 조금씩 변해 가는 노아와 레리의 마음.
능구렁이 남자와 모든 것을 아는 여자의 유쾌하고 은밀한 계약,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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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 스타일의 그림체는 아닌데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는 주인공들때문에 미치겠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난 그들은 만화였기에 완결로 한꺼번에 읽어보는 게 소원일 정도로 이들의 이야기가 빨리 출간되기를 원한다. 소설로만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하차했는데 만화보면서 소설을 구매하게 된 첫번째 케이스

3권이 나오자마자 4권도 5권도 나오기만을 간절히~

노아때문에 카카오페이지에서 놀랬던 순간들이 떠오르면서 3권의 능구렁이 노아와 모든 것을 알지만 노아의 반응에 어리둥절하는 레리아나의 달달함이 너무 좋다.

히이카 데민트 어쩔 ㅠㅠ 할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 네가 안타깝기도 하지만 노아가 너무 괜찮아서 차라리 할아버지 서브남이 내겐 위안이 된다.

좋은 책들은 강추와 권유를 권장하는데 이 작품 꼭 봐야 한다고!!!! 강력히 외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