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를 쓰다 보면 디자인이 필요할 때가 많다.

그런데 포토샵은 어렵고 돈이 든다. 그래서 무료이고 사용하기 편한 걸 찾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미리 캔버스를 많이 추천했다.

그래서 미리 캔버스 관련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이 책이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보고 따라 해 보았다.

책의 구성 Part1. #미리 캔버스

Part2. #망고 보드

Part3. #어도비 프레스코

이 책의 예제를 그대로 따라 해보면 결과물이 그대로 나온다.

그림과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미리 캔버스는 무료이고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디자이너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템플릿을 편하게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저작권에 관련된 내용도 책에 나와 있으니, 사용할 때 참고하면 된다.( P26 참고 )

돈 안 들이고 나만의 디자인이 필요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썸네일, 채널 아트, 카드 뉴스, 약도, 메뉴판, POP 글씨, 움직이는 간단한 동영상, 이모티콘 만들기 등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망고보드와 미리캔버스는 상호 보완적인 소프트웨어이다.

미리캔버스가 전면 무료 디자이너 도우미라면 망고보드는 유료 디자이너 도우미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망고보드도 무료 버전, 유료 버전이 있다.

망고보드 무료 버전에서는 하단에 URL이 표시된다. 무료회원이라면 어떠한 이유라도 이걸

지우면 안 된다.

그러면 저작권에 위배된다. ( P 171 )

망고보드는 다양한 디자인 기능을 제공하고 양질의 많은 콘셉트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인포그래픽을 만들 때, 데이터를 이용하여 디자인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은데, 망고보드는 데이터 값을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변동하는 차트. 그래프, 표, 워드 클라우드 등을 만들 수 있다. ( P170 참고)

프레스코는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 사에서 제공하는 디자인 도구이다.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드로잉 디자인이 필요할 때 프레스코를 사용하면 멋진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프레스코는 아이패드 전용으로 만든 무료 드로잉 앱이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드로잉 기능들을 결합하였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간결한 인터페이스는 작업의 속도를 놓이고 편하게 드로잉 할 수 있게 도와준다. ( P 266 )

하지만 내가 사용해 보니까, 그렇게 전문적인 디자인이 필요하지 않다면 미리캔버스로도 충분한 것 같다.

그리고 무료이니까 너무 좋다. ㅋㅋ

아이패드 사용하시는분들은 프레스코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위의 사진은 미리캔버스로 응용해 본 그림이다.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