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비공식 그래픽 노블

황금사과 퀘스트

마인크래프트 그래픽 노블 황금사과 퀘스트는 마인크래프트로 스토리가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듯

한 책이랍니다. 우리나라에 양띵과 도티같이 페루에서 태어나 미국 뉴 멕시코주에 살면서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메건 밀러

마인크래프트 생존 모험

황금사과 퀘스트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를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고 해서 읽어봤는데요

이야기 전개는 빠르게 되는 편이고 그림이 일러스트가 환상적인 책입니다.

딱딱한 네모 형태의 마인크래프트로 그려진 그림인데

전~ 혀 답답해 보이지 않고 일러스트가 환상적인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에메랄드 의식에 가신 날 누나와 같이 담장 밖으로 나가게 된 두 주인공들

담장은 마을의 경계를 표시하는 곳인데 담장 사이에 난 구멍으로 누나가 나가고 동생은 무서워서 

나가지 않아요

마을 밖에서 입양된 누나(피닉스)는 숲을 좋아하고 자유를 갈망하고

젠더는 혼자 남아 누나를 기다리다가 그만.... 좀비가 되어 버립니다.

누나인 피닉스도 위기에 처합니다.

미샌드로스라고 마법의 잎사귀로 만들어진 팔이 없는 존재

셋이 같이 움직이는데 피닉스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실패로 돌아갑니다.

피닉스가 부모님께 입양된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동생 젠더가 좀비에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려면 황금사과를

찾으러 나섭니다. 자유와 모험을 갈망하는 피닉스

마을 밖을 구경하고 싶었던 이유가 자신이 광부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호기심으로 동생 젠더가 벌을 받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 피닉스

씨씨마녀는 피닉스를 잡아오라고 초록색 몬스터들에게

피닉스는 할머니 댁에서 황금사과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은둔자를 찾아갑니다.

은둔자가 황금사과가 있는 곳을 알만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은둔자를 찾아 마을 밖으로 나갈 사람은 없다며 규칙 위반이라고 하는데

피닉스가 부모님 대신 나서게 됩니다. 지도 한 장을 받아 들고... 마을을 떠나는데.

할머니가 배웅해주시며 빵도 챙겨주시고 빠져나온 구멍을 막아놓으십니다.

피닉스는 다리로 가는 길을 향해 쭉 따라가는데

초록색 몬스터들을 또 만납니다.

마녀가 피닉스를 데려오라고 해서 뒤를 따르는 몬스터들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중간에 끊긴 다리를 뛰어넘습니다

다리가 짧은 몬스터들은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은둔자의 오두막을 찾아서

드디어 은둔자를 만납니다.

구덩이를 파고 자갈을 가져오라고, 감자밭에서 독이든 감자를 가져와라

닭 백 마리의 깃털을 가져와라는 미션들을 주고 피닉스는 결국

황금사과를 받을 수 없다. 은둔자는 알고 보니 꼬마였던 것.

황금사과를 찾으러 가는 와중에 스켈레톤과 늑대(울피)도 만나고

결국 아이스 스파이크 산에서 울피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등에 타서 수도원으로

가게 됩니다.

수도원에서 황금사과를 찾은 주인공

다리나  아이스 스파이크산. 수도원 건물들을 마인크래프트로 아름답게 그려놓은 책의

그래픽이 화려합니다.

아이스 스파이크 산의 모습.

멋진 그래픽으로 수채화의 한 작품같이 멋있게 그려져 있어요

어제 vj특공대에서 태블릿 pc로 그림을 그려서 화가로 인생 대역전 하신 분에 대한 이야기를

봤는데 아름다운 그림을 이렇게 마인크래프트 속 장면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하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약화 물약을 먼저 먹이고 황금사과를 5분 후에 먹여서

동생이 원래의 모습을 찾습니다.

피닉스가 다른 마을에서 온 존재라는 걸 알아차린 사람들 때문에 곤경에 처한

부모님

결국 피닉스가 부모님을 위해 마을을 떠나는 이야기로 끝이 납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피닉스

울프와 친구 도 그 글을 함께 합니다.

마인크래프트의 생존게임은 계속됩니다.

시리즈물로 나오는 마인크래프트 생존 모험 1

황금사과 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