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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 소원은 침대 두 개 1
글쓴이
안시하 저
필연매니지먼트
평균
별점9.2 (10)
liacherry

아메트린의 사랑받는 공주님이었던 줄리아는 어린 나이에 세멜레의 왕세자와 결혼하여 왕비가 되었고 이제 곧 성인식을 눈앞에 둔 상태이다.



성인식을 앞두고 줄리아는 자신의 남편이자 세멜레의 왕인 엔디미온에게 후궁을 맞이하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건내지만 엔디미온은 화를 내고.. 줄리아는 그런 엔디미온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줄리아는 솔직히 너무 어릴 때부터 볼 것, 못 볼 것까지 다 보며 오랜시간 엔디미온과 함께 커온지라 이제와서 남자 여자로 서로 대하고 살기엔 너무 가족같아 힘들겠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엔디미온은 줄리아가 성인이 되기까지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을 뿐.



눈치 없는 둔팅이 줄리아는 이 때문에 엔디미온의 속을 박박 긁는데,



이 와중에 엔디미온의 누이 이리스의 오랜 친구 소어 공작가 공녀가 오랜 외국 생활을 끝내고 세멜레로 돌아오는데,



그녀는 엔디미온의 예전 약혼녀였다.



키아라 소어는 대담하게도 줄리아에게 후궁으로 맞아달라 하고 그런 어이없는 태도에 버튼 눌린 줄리아는 후궁을 맞으려던 생각과는 다르게 엔디미온에 대한 소유욕이 급 커진다.



제 정신이 아닌게 초반부터 딱 드러났지만 사냥제에서 갑작스레 나타나 줄리아랑 일대일로 속 다 까뒤집고 얘기하다가 자작극까지 펼질 줄은;;; 진짜 무슨 미친 사이코패스 보는 줄 알았다.



하마트면 억울하게 누명쓸 뻔 했는데 다행히 엔디미온의 통찰력으로 키아라가 수작부린게 드러나 감옥행 하게 되고..



다친 줄리아를 데리고 오는 길에 하이드 공작성에 잠시 들러 쉬면서 이리스의 둘째 임신 소식을 듣게 되고 즐거운 마음에 술을 못 하(ㄴ다)는 엔디미온 대신 열심히 마셔주는데..



결국 그 밤에 엔디미온의 유혹에 넘어가버리고 말았다.



엔디미온이 아빠나 오빠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은 줄리아.



조금씩 그를 보는 눈이 달라지는 와중에 드디어 성인식이 된다.



 



아 역시 난 이런 내 여자한테 엄청 다정한 남자가 취향인 것 같다.



엔디미온이 다른 사람한테 감정 없고 냉랭한거랑은 상관없이 줄리아한테는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게 넘 마음에 들고...



오랜 시간 줄리아를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도 너무 기특하다.



세상에 이런 지고지순한 착한 남자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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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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