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사진 한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엘프녀' 한장희의 사진이 보정된 사진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 긴 생머리에 요정같은 외모로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를 받았던 '엘프녀'. 하지만 이 모든 게 조작된 것이었다니 정말 놀라움을 넘어 분노까지 느끼게 한다.

 

2002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엘프녀' 한장희가 얼마 전 폭시다함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도 그저 머리를 짧게 잘라서 그런가보다고 생각했지, 그게 조작된 사진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 말이다.

 

하긴 좀 이상하기는 했다. 왜 청순이미지로 한껏 주가를 올린 그녀를 갑자기 생뚱맞게 스모키 화장에 섹시컨셉트로, 노출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는 '폭시다함'의 멤버로 뽑았는가 하고 말이다.

 

 

이 세장이 다 같은 사람이라니 정말 놀랍지 아니한가? 아무리 나이가 들고, 사진 기술이 차이가 난다고 해도 가운데 엘프녀와 그녀의 프로필 사진이라고 공개된 사진들은 완전 다른 사람 같다.

 

아무튼 2002년 인기녀가 되어 '폭시다함'으로 연예계 진출을 한다더니 데뷔 전 갑자기 무단이탈을 하고 소속사를 탈퇴하겠다고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서더니 이제는 소속사가 사진조작에 문란한 남자문제, 거짓말 등을 내걸어 손해배상소송을 하며 그녀를 할퀴고 있으니....늘 화제의 중심에 서는 여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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