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es91

기분 좋을 때 자살로 이끌고 갈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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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순
  1. 아버지, 제가 견디기에는 너무 강한 아버지... 저를 사랑해주십시오. 저를 이해해주십시오. 이제 우리 둘 모두 나이가 들었으니 이제는 좀 이해해주십시오.

  2. 쿨~ 하고 멋진 감성을 가진 "지독한" 녀석들이 나온다. 하지만 글쎄... 그들이 우리가 말하는 "사랑"이라는 걸 할 수 있나? 그리고 우리는 정말로 그걸 "사랑" 이라고 부를 수 있나?

  3. 유쾌한 천재! 굶어 죽을까봐 남자에게 웃음을 파는 여자. 도대체 "나" 는 어디에 머물러야 하나. 일부에서는 "날개" 가 자살을 뜻하는 거라는데...

  4. "변신" 은 잘 알겠지만 벌레로 변하는 이야기. 가족을 위해 뼈빠지게 일하다가 벌레로 변하고 말았는데 가족들은 관심도 없다... 나는 죽었어야 하는 존재였던 건가.

  5. 페스트로 통제된 지역. 들어오면 나갈 수 없고 억울해도 소리칠 대상이 없다. 카프카의 "성" 처럼 유유히 떠돌며 음식이나 떨어뜨려주는 헬리콥터

  6. 감옥에서 될대로 되라! 라는 심정으로 자신의 하루하루를 예전의 자신의 삶으로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면, 역시나... 죽는 것도 딱히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7. 아아... 이 책은 정말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20살이 넘어서까지 살아서 뭐할건데? 라고 묻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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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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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표사진

    zetaloki

    작성일
    200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