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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산야초차
글쓴이
김시한 저
창해(새우와 고래)
평균
별점9.8 (8)
허브

평소에 차에 관심이 많지만 실제로 차의 재료를 직접 덖어서 만들어 본 적은 없다.


차를 구입하여 물에 우려 마시거나 티백을 구입해 마시는 정도다.
효소 담그는 것도 그렇다. 내가
담근 효소는 매실효소다. 오래전 드라마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매실열풍에 휩쓸렸을 때 나도 담가본 것이다.나는 매실농사를 지은


것이 아니고 마트에서 구입해서 담근 것이다.

이 책에서는  25년
동안이나 차와 효소를 연구한 저자가 건강에 좋은 산야초차


만들기와 달지않은 발효건강차 만들기를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산야초의 효능을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좋다. 한약재 종류는


자주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수입산과 국산의 구별도 어렵다. 그러니 국산 산야초의


효능을 제대로 알아두면 평소에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산야초차는 대여섯 종류를 함께 섞어서 우려내 마시는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각종


산야초의 성분이 어우러지며 상승작용이 일어나 건강에 좋단다.
저자는 산야초를 채취할 때의 주의점도
알려주고 있다.
아카시아꽃의 경우,
씻으면 안된다고 했다.씻으면 꽃이 물을 머금게 되고,
발효될 때 물을 뱉어내어


곰팡이가 생기고 시어버린단다.

 효소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꼭
필요하다고 알게 되었다. 음식이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 흡수가능한 영양분으로 변화 시키는 촉매역활을 한단다.또한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것이 좋은 이유도 효소는 65도 이상 가열하면 파괴되기
때문이란다.
식물을 약재로 쓸 때는 사용하려는 부위에 생명의 기운이 집중되는 시기를
따져


채취해야 한단다. 예를 들면 꽃은 꽃이 피었을 때, 뿌리는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에


준비하면 좋다고 했다.

미리 담가놓은 포도효소액과 배효소액 그리고
제철 산야초만 있으면 쉽게
발효건강차를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가르침에 나도 다시
효소만들기에
도전해 보고 싶어졌다. 이 책에서 팔도의 항아리 생김새가 다르다는
얘기에
신기한 한편으로 놀라웠다. 건강에 좋은 내용을 책으로 펴낸 저자에게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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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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